궁평항의 노을과 야경이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궁평항 드라이브 가는 길이 진짜 아름다워요. 마도일반산업단지 초입에서 궁평항까지 가는 길은 갈대숲과 바다로 이어지는 하천을 양쪽에 끼고 거의 직선의 도로를 운전할 수 있어요. 도로는 형성되어 있으나 빈 터로 남아있어서 석양이 질 무렵 드라이브하면 영화나 뮤직비디오를 찍는 느낌이 들어요. 오늘도 궁평항 초입의 궁평항횟집에서 튀김을 사 먹고 3층의 궁평항 view카페에서 팥빙수, 커피를 먹었답니다. 전망 좋은 테라스에서 사진도 찍고 시원한 바닷바람도 충분히 느끼고 돌아왔어요. 야간드라이브를 하고 싶으실 때 강력추천합니다. 추석연휴에도 가족들과 해물칼국수, 새우튀김, 해물삼합 등 먹거리가 많은 드라이브 명소를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