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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달살기32

부산(32)부산의 마지막을 아버지와(3) 울산 자수정동굴나라 구경하고 집으로~ 부산한 달 살기의 마지막을 아버지와 보냈어요. 1박 2일의 마지막날이자 한달살기의 마지막날입니다. 한달살기라 짐이 많아서 24인치 캐리어 2개와 이불짐을 싸서 제 차에 실었어요. 그동안 도와주신 근처 제일민영주차장(부산중앙역) 사장님께 인사드리고 집주인님께는 카톡과 삼삼엠투 앱을 이용하여 사용종료를 알렸답니다. 제가 사용한 숙소는 노블리안2, 중앙역 바로 앞이고, 스타벅스와 많은 카페들이 주변에 많은 부산 금융업의 중심가에서 안전하게 한 달을 잘 살았답니다. 근처에 남포동, 광복로, 자갈치시장, 영도대교, 롯데몰 등이 있어서 너무 편하게 한달살기를 종료하였어요. 부산역을 걸어서 15분이고 친지들을 마중하거나 배웅하기에도 좋았답니다. 올라가는 길에 울산의 수정동굴을 보고 투어를 끝냈답니다.조금 낡았지만 복.. 2025. 8. 2.
부산(31)부산의 마지막은 아버지와 함께(2) 송도해수욕장, 대구탕, 암남공원, 장림포구, 중리노을전망대, 영도 피아크까지~ 부산한달살기의 마지막을 친정아버지와 1박 2일로 기록한 추억을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기장군에서 보몽드에서 식사하고, 정훈희김태화 라이브공연을 보고 송도해수욕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일부러 송정해수욕장과 달맞이고개를 통과하여 이동하였어요. 거의 1 시간 걸려 송도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답니다.송도의 속시원해대구탕~ 가격도 좋고 맛도 깔끔!송도해상케이블카가 유명합니다. 케이블카는 생략하고 송도해수욕장의 시원한 풍광을 감상하고 근처의 암남공원으로 이동했어요.송도케이블카의 승강장이 있는 암남공원, 우리는 차를 가지고 공영주차장에 가니 낚시하시는 분들로 가득했어요. 포장마차도 있어서 일몰을 보면서 음식과 술을 드시더군요. 이제 장림포구로 이동했어요. 차로 30-40분 정도 걸리는데. 가는 길에 거대한 냉동창고들이 가득한.. 2025. 8. 1.
부산(30)부산의 마지막은 아버지와 함께(1) 보몽드, 정훈희김태화 꽃밭에서~ 부산한달살기의 마지막은 친정아버지와 남편의 마중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부산역 옆 리센테에서 커피 한잔하고 대합실로 마중 나갔어요. 너무 변한 부산역의 모습과 부산항 쪽으로 연결되는 하늘다리를 걸으시면서 너무 즐거워하셨어요. 바로 기장으로 드라이브 시작! 숲 속의 아름다운 베이커리 카페 보몽드에서 식사를 하였답니다. 주말이라 고객들이 많아 겨우 한자리 앉았어요. 음식나오는 시간도 길었고요. 하지만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었고 정원이나 카페가 예뻐서 아버지도 좋아하셨어요.부산역 안녕~ 이제 마지막이구나...리센테도 고마워~ 다음에 부산에 온다면 리센테는 꼭 다시 방문할 거예요~보몽드사진 소개합니다.보몽드에서 차로 8분 거리에 "정훈희김태화의 꽃밭에서"로 이동하였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3시에 공연이 있어서 일부.. 2025. 8. 1.
부산(29) 부산 근현대사의 유산 탐방 "초량1941", "문화공감수정", "좌천동굴" 초량1941은 부산역에서 가까운 초량동 산복도로 위에 있는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한 카페입니다. 이미 유명해진 지 오래된 곳이라 요즘 오히려 방문객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주차가능하고요, 시내버스로도 접근이 쉬워요. 이제 부산살기가 막바지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마지막으로 가고 싶은 곳을 하루에 돌았어요. 수국이 아름답게 핀 초량1941, 파르페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시그니쳐 음료대신 파르페를 맛있게 먹었답니다.파르페를 20년만에 먹어본 듯합니다~이제 복합문화공간인 "문화공감수정"으로 이동합니다.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가깝지만 산복도로 아랫동네로 이동해야 했는데, 날씨가 갑자기 더워진 날이라 걷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역시 적산가옥을 고쳐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곳이었어요. 초량동 옆 동네 수정동에 위치하.. 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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