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산한달살기32 부산(4) 경전철 타고 김해 가야 문화 경험하러 가요~ 부산 사상역에서 경전철을 타면 가야문명의 심장인 가야박물관에 갈 수 있어요. 행정구역으로는 김해시 구산동이고요, 국립김해박물관, 김해대성동고분, 대성동고분박물관이 모여 있어요. 모여있다고 표현했지만 아주 넓고 쾌적하게 박물관과 고분이 넓은 공원을 만들고 있어요. 바로 앞에 낙동강 지류인 하천도 흐르고, 하천 주변도 산책길로 잘 조성되어 있어요. 박물관역이나 수로왕릉역에 내려서 접근하시면 좋고요. 사상역에서 갈아탄 경전철은 모노레일처럼 야외경치를 느끼면서 김해공항, 을숙도를 지나면서 훌륭한 풍광을 제공합니다. 김해평야라는 표현이 이해되는 넓은 평야와 그 넓은 들판을 꽉 채운 공장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 달 머무르면서 부산방송을 청취하니 김해 쪽에 새로운 일자리가 많아 부산의 젊은이들이 김해로.. 2025. 6. 26. 부산(3) 남포동 근처의 맛집 소개 부산한 달 살기를 하면서 어느 지역에 숙소를 정할까 고민하다가 중앙역 근처로 정한 이유는 이동의 편리성이에요. 부산역 근처이고, 버스와 지하철이 잘 되어 있어서, 서면, 광안리, 해운대, 기장 등으로 갈 수도 있고, 반대로 김해지역이나 거제, 통영으로 이동하기에도 좋아 부산의 중앙이라고 판단되었기 때문이에요. 또 하나의 이유는 맛집이 많아서이겠죠. 제가 좋아하는 맛집 소개할까 합니다. 오늘의 맛집은 초량동 부광갈비, 영도스타벅스, 술고당 소개할게요~ 남포도에 가까워서 남포동맛집이라고 제목을 정했어요~먼저 부광갈비 소개합니다.부광갈비는 초량동 돼지갈비 골목에 위치합니다. 남포역에서는 걸어서 50분 이상 걸리지만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 10~20분이면 갈 수 있어요. 3인분이 기본이지만 워낙 저렴하고 숯불.. 2025. 6. 24. 부산(2) 부산에서 거가대교를 넘어서 거제도로 드라이브~ 부산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면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거가대교를 이용하여 거제도를 가보는 것이었어요. 거제도는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죠. 물론 진도의 간척사업으로 2위가 아닌 3위로 밀려났다는 설도 있지만, 거제도는 굉장히 크더군요. 부산역에서 거제도 초입까지 가는데 약 50분 정도가 소요되고, 거제도 초입에서 거제도의 남단까지 내려가는데도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거가대교는 11,000원의 통행료가 나오는데, 2개의 거대한 다리와 지하해저터널을 넘어야 거제도로 넘어갑니다. 그 사이에 눌차도, 가덕도, 대죽도, 저도 등의 크고 작은 섬을 가로질러 길이 멋지게 연결되어서 거제도까지 쾌적한 드라이브를 할 수 있었습니다.오션블루가덕휴게소를 지나면 가덕해저터널이 시작됩니다. 여기에 홍보관이 있네요~경남 거.. 2025. 6. 23. 부산(1) 부산하면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삼진커피 방문기 부산 한 달 살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숙소는 삼삼엠투에서 구했어요. 숙소가 중앙역 근처라 길 건너가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40 계단이 있고요, 20분 걸어가면 영도대교, 남포동, 광복동, 자갈치시장이 모여 있는 올드타운이라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좋네요.홍콩느낌의 40계단 근처 뒷골목한성 1918이라는 복합문화공간. 근대건축물로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 아쉽지만 리모델링 중용두산 공원은 꽤 높아요. 걸어 올라가기엔 힘든 곳인데 홍콩느낌으로 에스컬레이터가 연속으로 4개가 있어서 힘들지 않게 접근할 수 있어요부산타워가 보이네요. 유료이구요. 부산시민은 할인이 됩니다. 일반인은 12000원이네요. 일몰쯤 올라가서 야경을 보고 내려오네요부산타워 안의 촬영장소부산타워와 연결된 카페와 빵집. 서울의 북악스카이웨이의.. 2025. 6. 22. 이전 1 ···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