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산한달살기32 부산(28) 영도의 노을 명소 "중리노을전망대", 광복동 맛집 "광복경양식" 부산 한달살기 포스팅 계속됩니다. 숙소는 광복동과 가까워서 걸어서 쉽게 광복동, 롯데몰에 놀러 갈 수 있어요. 먹거리를 사려면 롯데몰의 롯데마트를 이용하면 편해요. 처음에 숙소 근처의 마트를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어요. 알고 보니 롯데마트가 밤 11시까지 영업하니 마트가 살아남기 힘든 구조이더군요. 또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부평시장 등이 넓게 포진하고 있어 산복마을의 주민들은 아래로 내려와서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남포동과 광복동의 경계를 잘 구분 짓지 못하는 저에게 오래된 멋진 경양식집의 발견은 참 기쁜 일이었답니다. 광복로 한가운데 광복경양식 남포본점소개합니다. 넓고 매장 한가운데 진짜 화덕이 있구요, 예쁜 수국정원도 있어서 야간에 맥주를 마시기에 최적의 장소랍니다. 부산 중구 신창동.. 2025. 7. 29. 부산(27) 숲 속의 요정이 사는 집 "카페 만디", 다대포 "이지요661" 부산한달살기 포스팅하는 레아입니다. 부산한달살기를 마무리하면서 카페 만디에 방문했어요. 차를 가지고 가야하는 곳인데... 버스를 타고 올라가니 거리는 얼마 안 되었지만 무시무시한 경사로를 걸어야 해서 진짜 힘들었어요. 차가 없는 경우는 택시를 이용하셔야 할 듯~ 하지만 진짜 아름다운 숲 속의 요정이 사는 집 같았어요. 사하구 괴정동에 위치하고 있고, 1호선 대티역에서 686m 떨어져 있으나 경사때문에 걷기는 많이 힘들어요. 영국영화 속의 아름다운 산장 같은 분위기 좋았답니다. 시그니처 음료를 마시고 힘을 내어 다대포로 이동했어요. 역시 시내버스를 이용하였어요. 고운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진 다대포 해수욕장은 근처에 솔 숲이 넓게 형성되어 있어, 맨발로 해안 걷기를 하거나 솔숲에서 쉬는 분들이 많았어요.방.. 2025. 7. 26. 부산(26) 김해에서 광안리까지~김해명월, 광안리 포디움 다이브 부산 한달살기가 포스팅이 끝나갑니다. 집으로 귀환하는 날이 며칠 남지 않아 열심히 돌아다니기로 결심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김해에 다시 갔어요. 수도권과 서울을 오고 가는 광역버스처럼 부산에도 광역버스가 있어요. 지난번 김해에 갈 때에는 도시철도와 경전철을 이용했지만, 오늘은 광역버스 1004번을 타고 김해에 갔어요. 시티투어하는 느낌으로 김해까지 이동하면서 새로운 동네를 구경하는 맛도 좋았어요. 오늘의 목적지는 김해명월입니다. 정식명칭은 복합문화공간 명월입니다. 1004번 버스 안에서 찍은 낙동강입니다. 낙동강을 건너서 김해로~김해명월을 가기 전에 수로왕릉을 먼저 관람했어요~능소화 명소인 수로왕릉입니다~ 바로 옆에 김해명월이 있어요.김해명월에서 돌아오는 길에는 경전철과 도시철도를 이용했어요. 걸어서.. 2025. 7. 25. 부산(25) 부산에서 통영으로 드라이브, 산유골 수목원, 박경리 기념관, 동피랑 전복마을, 카페 아르세 부산 한달살기 포스팅하는 레아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오랜만에 통영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갔어요. 숙소인 부산에서 통영까지는 120km, 약 2시간 운전을 해야 합니다.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도를 거쳐서 가도 되고, 남해고속도로와 대전-통영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약간 와서 고속도로로 이동했어요. 통행량이 많지 않아 시원하게 달렸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소개받은 곳은 박경리기념관 근처의 산유골수목원이었어요.아는 사람만 방문할 수 있다는 아름답고 소박한 수목원이에요. 개인이 가꾼 정원을 시에서 사들여서 예쁘게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목원 관람 후 바로 인근의 박경리 기념관 및 묘소를 가보았어요. 묘소에서 바라보는 통영의 앞바다와 산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2025. 7. 24. 이전 1 2 3 4 5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