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30)부산의 마지막은 아버지와 함께(1) 보몽드, 정훈희김태화 꽃밭에서~

부산한달살기의 마지막은 친정아버지와 남편의 마중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부산역 옆 리센테에서 커피 한잔하고 대합실로 마중 나갔어요. 너무 변한 부산역의 모습과 부산항 쪽으로 연결되는 하늘다리를 걸으시면서 너무 즐거워하셨어요. 바로 기장으로 드라이브 시작! 숲 속의 아름다운 베이커리 카페 보몽드에서 식사를 하였답니다. 주말이라 고객들이 많아 겨우 한자리 앉았어요. 음식나오는 시간도 길었고요. 하지만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었고 정원이나 카페가 예뻐서 아버지도 좋아하셨어요.

부산역 안녕~ 이제 마지막이구나...리센테도 고마워~ 다음에 부산에 온다면 리센테는 꼭 다시 방문할 거예요~

보몽드사진 소개합니다.

보몽드에서 차로 8분 거리에 "정훈희김태화의 꽃밭에서"로 이동하였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3시에 공연이 있어서 일부러 예약하고 찾아갔어요. 정훈희선생님 아름다우시고 김태화선생님은 진짜 테토남! 멋있으시더군요. 두 분의 노래실력은 너무 멋있으시고 대단하시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성량에 놀랐어요.

무선마이크를 들고 카페 테라스에서 노래하시는 김태화선생님~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보몽드와 정훈희김태화의 꽃밭에서" 진짜 가볼 만합니다. 임랑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어서 카페테라스에서 보면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어요. 유명한 웨이브온 카페도 바로 인근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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