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9) 친구들과 부산여행 어디로 갈까...디에이블, 해안열차, 웨이브온, 은하갈비까지~

2025.04.18 - [드라이브가자~] - 부산 광안리 맛집 "디에이블" 광안대교가 제일 잘 보여요~

부산 광안리 맛집 "디에이블" 광안대교가 제일 잘 보여요~

 

2025.07.15 - [부산한달살기] - 부산(18) 부산역 마중 또는 배웅은 카페"리센테"를 추천합니다.

부산(18) 부산역 마중 또는 배웅은 카페"리센테"를 추천합니다.

 

부산한달살기 포스팅하는 레아입니다. 친구들과 2박 3일 여행과정을 소개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부산역 앞 리센테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손님을 기다렸어요. 40년 지기 친구들이 기차를 타고 왔어요. 한 달 살기 숙소를 청소하고, 일찍 부산역 근처에 나와서 친구들을 기다리는 기분이 참 설레었어요. 협성마리나 G7에 차를 세우고 리센테에서 커피를 마시고, 하늘다리를 건너서 대합실에서 친구들을 만났어요. 친구들을 모시고 광안리로 드라이브를 시작했습니다. 광안리 디에이블 소개합니다. 광안대교가 가장 가까이 보이는 레스토랑이에요. 건물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비 걱정이 없어요.

 

광안리 디에이블에서 맛난 식사를 하고 드라이브를 시작했어요. 해운대로 고고~ 해운대블루라인파크로 갔어요. 평일이라 예약 없이 해안열차를 탔어요. 편도권을 끊어서 중간에 내려서 걸어서 돌아왔답니다.

미포정거장에서 탔어요. 달맞이고개 근처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웠답니다.

해운대열차를 타고 난 후 기장 웨이브온커피로 이동했어요. 거의 기장군의 끝이라 멀리 고리원전발전소도 보이는 곳이에요. 이전에 부산에 오면 방문한 경험이 있었는데, 역시 기장의 카페 중 최고입니다.

멀리 보이는 고리원전발전소입니다.

웨이브온커피에서 대화를 나눈 후, 부산중앙역 근처의 숙소로 돌아와서 짐을 정리하고 밥을 먹으로 나갔습니다. 너무 늦게 나가면 주방이 마감해서 식사할 곳이 없어요. 저녁 7시경이라면 무조건 식사를 하고 숙소로 들어오시길 추천드려요. 오늘의 저녁은 은하갈비입니다. 부산역 또는 초량역 근처의 돼지갈비골목의 은하갈비입니다. 간장양념을 베이스로 한 갈비를 은박지에서 졸여주시네요. 바로 옆집 부광갈비도 추천합니다.

2025.04.06 - [드라이브가자~] - 부산초량돼지갈비"부광갈비"먹고, 계단오르기

부산초량돼지갈비"부광갈비"먹고, 계단오르기

 

저녁 식사 후에는 남포동으로 이동하여 남포동 골목을 걷고, 영도대교를 걸으면서 가벼운 산책을 하였답니다. 바쁜 하루였지만 꽉 채운 동선이 훌륭한 가이드역할을 한 듯하여 나름 뿌듯한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