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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달살기

부산(29) 부산 근현대사의 유산 탐방 "초량1941", "문화공감수정", "좌천동굴"

by 레아쌤 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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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1941은 부산역에서 가까운 초량동 산복도로 위에 있는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한 카페입니다. 이미 유명해진 지 오래된 곳이라 요즘 오히려 방문객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주차가능하고요, 시내버스로도 접근이 쉬워요. 이제 부산살기가 막바지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마지막으로 가고 싶은 곳을 하루에 돌았어요. 수국이 아름답게 핀 초량1941, 파르페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시그니쳐 음료대신 파르페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파르페를 20년만에 먹어본 듯합니다~

이제 복합문화공간인 "문화공감수정"으로 이동합니다.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가깝지만 산복도로 아랫동네로 이동해야 했는데, 날씨가 갑자기 더워진 날이라 걷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역시 적산가옥을 고쳐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곳이었어요. 초량동 옆 동네 수정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작년수첩을 무료배포하시네요~

문화공감수정에서 나와서 좌천동굴로 이동했어요. 걸어서 21분의 거리에 있는  방공호로 이동했습니다. 좌천동에 위치하고 있고요, 그냥 평범한 동네의 집터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서 신기하였답니다. 

과거에 이곳에 이색주점으로 술집을 운영하였다고 하네요. 이 술집을 시차원에서 문화유산으로 개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돌려주는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과거 부산의 근현대사 유산인 적산가옥과 동굴을 탐방하는 시간을 포스팅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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