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에 카페가 있어요~ 사랑카페 추천합니다

가을단풍놀이로 서울시청 한복판에 다녀왔어요. 입장료 1000원을 내고 덕수궁입장하니 많은 인파들이 예쁜 고궁의 정원을 느끼고 계시네요. 입장 후 바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아트샵 및 카페인 사랑카페가 있어요. 카페의자는 몇석 안되지만 연못주변에 앉을만한 큰 바위들이 많아 가을을 느끼기 좋더군요.
오랫만에 가보니 못보던 건물이 있었어요. 과거 파티장 또는 연회장이었던 돈덕전을 복원해 놓았더군요. 독특한 구조와 색감이 눈에 띄었어요.

돈덕전 특이하죠~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은행나무 구경 잘 했습니다.~

서대문역쪽으로 돌아서 서울역까지 걸었어요. 약 30분정도 걸리고 주말인데도 서대문로는 한산하고 쾌적하여 도심걷기에 적당하더군요~

목적지는 더하우스1932카페였어요. 근대건물을 고쳐서 인스타핫플 카페가 되었어요. 서울로7017 를 이용하여 접근하시면 더욱 찾기쉬워요. 전 서울역 뒤 철길을 건너서 가니 오랫만에 철도건널목을 건너는 체험도 했네요. 주말에 멀리 가기 힘드실때 도심 투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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