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콜로안빌리지...영화 도둑들 촬영지

마카오 여행 중 가장 맘에 들었던 곳은 콜로안빌리지에요. 코타이 더런더너 호텔에서 버스타고 약20분이면 가요. 자동차로는 10분거리이고 진짜 조용한 어촌마을입니다. 바로 좁은 바다 건너 중국땅이 보여요.  해경과 이민국이 있어 접경지역이라는 것이 실감납니다. 영화 도둑들에 나온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성당과 바로 앞 카페 응아 팀 이라는 허름한 음식점이 유명해요. 전 카페응아에 갔다가 너무 포장마차같아서 포기하고 에스파코 리스보아(앞에 리부했어요)에서 식사했답니다. 아시아 선교활동에 주력했던 성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덕분에 일본인 관광객이 많구요...드라마 궁과 영화 도둑들에 나와서 우리나라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어요.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성당...김대건신부님의 초상화도 걸려있어요

아치형의 가게가 카페 응아 팀~오픈된 공간에서 식사하셔야~

로드 스토우즈카페 유명해요

버스정류장의 꽃이 예뻐요. 각국의 관광객들 많이 방문

과일가게도 멋지죠

여길 통과해서 건너면 중국 땅

건어물가게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에서는 에그타르트 사느라 북적이네요

3345카페

에스파코 리스보아 레스토랑

로드 스토우즈가든카페(로드 스토우즈카페, 로드 스토우즈베이커리, 매장이 조금씩 달라요)

마카오 여행을 정리하면서 콜로안빌리지가 가장 좋았어요. 여러분도 마카오 가보신다면 여유있게 콜로안을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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