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초량돼지갈비"부광갈비"먹고, 계단오르기

부산에 놀러 왔어요. 부산역 근처 아스티호텔에 체크인하고 걸어서 10분, 길 건너 초량시장 근처 돼지갈비골목으로 이동합니다. 돼지갈빗집이 엄청 많은데요. 그중 "부광갈비"에 왔어요. 소문대로 맛있고 부드러워요. 사장님 친절하시네요. 폭풍으로 흡입하고 바로 이어지는 초량동 산복도로 올라가니 칼로리 다 소모되네요.

10분 정도 걸어 올라가니 168 더데크가 나오네요. 부산역과 부산항이 보이는 복합문화공간이에요. 유명한 계단도 나오고요. 허벅지 터지는 줄 알았어요. 아무튼 과식한 죄책감은 사라지네요~

산복도로로 이어지는 계단을 올라 산복도로를 걸으면서 올해 벚꽃을 마음껏 보았어요. 언제 와도 좋지만 봄에 오는 부산은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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