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의 영도대교 근처의 전망 좋은 곳 두 곳을 소개합니다.
영도다리는 오후 2시에 다리가 벌어지는 도개행사가 있어요. 요즘은 토요일에만 한다고 하네요. 도개행사란 다리보다 높은 배가 지나갈 수 있도록 다리의 중간이 벌어지면서 수직으로 올라가는 행사지요. 요즘은 부산에 높은 다리가 많아 큰 배는 다른 다리밑으로 지나갑니다. 역사와 전통을 지닌 영도대교의 도개는 필요 없지만 상징적인 의미로 도개행사를 하고 있어요. 도개식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이 롯데백화점 광복점입니다. 특히 옥상정원인 샤롯데가든은 다른 지역의 샤롯데가든 보다 사이즈가 엄청 크고, 진짜 옥상정원입니다. 부산항과 멀리 용두동 부산타워도 보이는 최고의 전망대입니다.
영도대교를 건너면 라발스호텔이 나와요. 요즘 인스타감성으로 유명한 호텔입니다. 저는 투숙은 하지 않고 라발스 스카이카페만이용했어요. 역시 여성취향으로 예쁘더군요. 롯데백화점과 라발스호텔은 영도대교를 사이에 두고 가까이 있어서 걸으셔도 되고, 버스를 이용하시면 한 정거장 이동하시면 됩니다.
샤롯데가든에서 천사가 되어보자~
진짜 옥상정원이 여러 건물에 걸쳐 있어서 매우 넓고 쾌적합니다.
여성취향의 라발스 스카이카페
라발스호텔에서 찍은 영도다리~전 영도대교보다 영도다리가 부르기 좋아요~
부산이 항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아름다운 항구의 모습. 역시 라발스에서 찍었어요
라발스호텔에서 찍은 벨류호텔모습, 최근 이름을 아델라호텔로 변경하였습니다.
라발스스카이카페에서 찍은 롯데백화점 광복점 모습
요즘 부산의 영도에 핫플레이스가 많아요. 태종대는 변함없이 아름답구요. 태종대를 비롯하여 영도의 흰여울마을, 그리고 역사의 한 페이지인 영도다리도 걸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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