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홍파동에 위치한 홍난파 가옥은 근대 음악의 선구자인 작곡가 홍난파(1898~1941)가 1935년부터 1941년까지 거주하며 말년을 보낸 곳입니다. 이곳은 홍난파가 <고향의 봄>, <봉선화>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역사적인 장소이자, 1930년대 서양식 주택의 특징을 잘 보존하고 있는 국가등록문화유산 제90호입니다.
1930년대 독일인 선교사가 지은 붉은 벽돌의 서양식 건물로, 가파른 지붕과 담쟁이덩굴이 어우러진 외관이 특징입니다. 가옥 내부에는 홍난파의 생애와 작품을 소개하는 자료, 생전 사용하던 피아노와 첼로, 악보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당시 선교사들이 거주하던 주택 양식을 보여주며, 이후 국내 단독주택 건축의 선례가 된 역사적 건물입니다.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1길 38 (홍파동)
운영 시간:
하절기(4월~10월): 11:00 ~ 17:00
동절기(11월~3월): 11:00 ~ 16:00
전용 주차장이 없으므로 인근의 독립문 앞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서대문역에서 가깝고, 덕수궁 옆 돌담길을 따라 걸어서 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덕수궁 정문에서 도보 약 15~20분 정도 걸립니다.











걸어서 5분 거리의 딜쿠샤도 탐방하였답니다~
종로구 행촌동에 위치한 딜쿠샤는 3·1 운동과 제암리 학살 사건 등을 세계에 알린 미국인 특파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 테일러가 살던 서양식 주택입니다.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을 지닌 이곳은 1924년에 완공되었으며, 1920~30년대 근대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 제68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3·1 운동의 전달자: 앨버트 테일러는 1919년 아들이 태어난 세브란스 병원에서 간호사가 숨겨준 3·1 독립선언서 사본을 발견하고, 이를 전 세계에 타전해 한국의 독립 의지를 알렸습니다. 재현된 생활 공간: 2021년부터 전시관으로 개방되었으며, 테일러 부부가 거주하던 당시의 거실과 생활용품, 언론 활동 기록 등을 생생하게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450년 된 은행나무가 상징인데, 딜쿠샤 바로 앞에는 임진왜란의 명장 권율 장군의 집터임을 알리는 거대한 은행나무와 표지석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2길 17 (3호선 독립문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화요일~일요일: 09:00 ~ 17:30 (입장 마감 17: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자유 관람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해설 관람을 통해 안내 해설사와 동행하려면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미리 신청해야 하며, 일 4회(10:00, 13:30, 15:00, 16:30) 운영됩니다. 전용 주차장이 없으며 인근 골목이 협소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강력히 권장하며, 차량 이용 시 근처 교남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드라이브가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수원/상광교] 부모님 모시고 '형제농원'에서 보리밥 먹고 '카페1941'에서 햇살을 즐기는 오후~ (1) | 2026.04.12 |
|---|---|
| [용인/기흥] 부모님 모시고 기흥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점심 먹고 기흥 벚꽃길 드라이브, 수원 말로우플레이스까지~ (0) | 2026.04.09 |
| [서울/양재] 봄날 양재천카페거리 '도화재'에서 식사하고 '노빅딜하우스'에서 커피를~ (1) | 2026.04.08 |
| [수원/정남] 수원 '미요이'에서 정식먹고. 정남 '혜경궁베이커리카페'에서 봄을 즐기는 시간~ (2) | 2026.04.07 |
| [용인/풍덕천] 부모님 모시고 '미가훠궈양고기'에서 훠궈먹고, '카페플로우' 에서 커피~ (1) | 2026.04.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