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관광특구, 타이푸드 먹으러 갔어요~

오산비행장 앞은 완전 이국적인 관광특구이더군요. 공식 지명은 평택시 신장동이지만 송탄 군부대 앞으로 더 유명합니다. 미국정치계 인사들이 내한할 때도 전용기를 타고 오산비행장으로 오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인지 일반 관광온 외국인들도 많지만 미군들이 더 많아 보였어요. 알바생들도 영어가 가능한 외국인 고교생이 많아 신기하더군요. 오늘은 타이푸드시식...모닝글로리볶음, 딤섬, 그리고 소고기볶음밥 먹었어요. 짭짤하면서도 스파이시...완전 태국의 맛을 느꼈답니다. 주차는 신장쇼핑몰 제2주차장에 했어요. 주차비 완전 저렴~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모자를 수도 있겠어요. 햄버거집이 유명한데 하필 휴무일이어서 맛을 못봤어요. 토종햄버거 맛을 보러 다시 오려고 합니다. 재방문 의사 90%입니다.

공영주차장 길 건너에 한 블럭 전체가 이국적 쇼핑몰

밥이 되니 등불이 켜지고, 시원한 바람과 야외테이블에서 웃고 떠드는 외국인들을 보니 이곳이 한국인지 싶네요. 더 이국적인 거리가 되더군요. 드라이브 장소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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