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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드라이브 고색동 오리니크카페

by 레아쌤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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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 인천을 연결하는 기찻길 수인선을 아시나요? 일제강점기때부터 있던 협궤열차 수인선은 인천으로 가는 길의 포구들과 수원을 이어주던 중요한 교통수단이었으나 1986년경에 없어지게 되었죠. 협궤라는 의미는 폭이 좁아 꼬마기차라고도 불렸어요. 이 열차길 지하에 수인선 지하철이 다시 연결되어 수원과 인천사이의 길을  옛노선대로 연결하였습니다. 옛 찻길은 공원으로 정비하였는데 그 곳에 예쁜 카페 오리니크가 있더군요.

민트색의 예쁜 문이 상징이네요.

옥상에서 차 한잔 하셔도 좋구요1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예뻐요.

시원한 날씨에는 앞마당에서 공원과 텃밭을 보면서 도심 속 전원생활느낌을 내보아도 좋을듯해요.
이곳이 철길을 덮어 걸을 수 있는 공원을 만든 곳입니다. 아버지께서 옛날 수인선의 역사와 시골아낙네들이 빨간 대야에 이고오던 수산물을 사먹던 추억을 이야기해주시네요~

맛있는 브런치...음식맛도 훌륭합니다. 수원의 독특한 카페 오리니크 소개합니다 ~
#수원카페 오리니크#브런치카페#시골과 도시의 공존#수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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