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둘레길...채석장 전망대 카페낙타

봄이 왔어요. 동대문역 10번 출구로 나가서 길 한번 건나면 한양도성 둘레길 시작됩니다. 길따라 쭉 올라가면 낙산공원이 나와요...거기서 다시 어린이공원쪽으로 내려가면 도넛정수 창신, 테르트르, 중식당 창창 등 유명한 카페와 음식점이 옛날 집들 사이에 있어요. 오늘은 채석장 전망대 카페 낙타에 갔어요~

한양도성을 따라 걸어 올라가요~

흥인지문

멋진 카페들이 많아요

새로운 카페 많아요~

나혼자산다로 유명해진 개뿔카페...보수공사를 하신듯~

개나리, 매화, 버드나무의 환상적조화~

동대문역에서 걸어올라오기 힘드신 분들은 보문역에서 종로03 마을버스타고 종점인 낙산공원에서 하차하셔서 걸으시면 수월합니다~

창창식당...중국요리로 유명한 핫플

드디어 카페낙타 도착해서 루프탑에 오르니 풍광이 너무 좋아요

저 멀리 채석장 흔적이 보이는 절벽이 보입니다.

바람이 세서 너무 시원해요...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느낌!

창신동 고갯길이 보이네요.

2층 실내좌석에서 한참동안 앉아서 서울시내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기운내어 약700m 내려가니 동대문역이 나와요. 역까지 멀지않지만 경사가 심한 길이어서 높은 신발은 신으면 정말 발가락이 아파요. 가볍게 트래킹도 하고 전망좋은 카페도 가본 날 좋은 토요일이었어요~
#한양도성카페 낙타#낙산공원카페#채석장전망대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