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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양산에서 숙박을 하고 경주로 투어를 떠났어요. 70km 정도 드라이브를 해야해서 약50분 정도 운전했어요. 수학여행 때 가보던 경주~ 요즘은 인스타감성으로 변신했지요. 저는 아이들과 와본적이 있지만 부모님은 정말 오랫만에 경주에 모시고 갔어요. 놀라시더군요. 옛날의 경주가 아니라고 하시면서...여러분도 부모님 모시고 추억여행 추천드려요. 과묵하신 부모님이 정말 말씀이 많아지십니다. 첨성대가 외국갈대인 핑크뮬리로 장식되어 있는 것도 약간 아이러니했지만, 그래야 젊은 분들이 찾아오시고 유명 여행지로 떠오르니...이해합니다. 긍정적인 신구의 조화라고 할 수 있겠죠. 안압지는 야경이 멋있는데 야경을 못보여드려 아쉬웠어요. 보문관광지로 드라이브가면서 한정식집에 들렸습니다. #수가정...이름이 수가정이 아니라 정수가정이라고 하네요. 우물정을 사용하신다고... 맛있게 먹고 보문단지는 호숫가를 크게 드라이브하면서 한바퀴 돌았어요. 봄에 오면 정말 아름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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