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나들이 용담저수지 샤갈의 눈내리는 마을, 카페 라미르

용인시에는 저수지가 많아요. 그래서인지 저수지 전망 좋은 곳에는 카페 천국이랍니다. 용인시 용담저수지에 방송에도 많이 나온 돈까스 집~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을 소개합니다. 오픈 시간 전부터 줄 서는 맛집이에요. 저도 부모님을 모시고 옛날 돈까스 정식을 기대하면서 줄을 섰답니다. 기대만큼 맛있고 친절하고 매장도 깨끗했어요. 특히 경양식집 특유의 크림스프가 맛있었어요. 식사 후에는 전망좋은 카페 라미르로 이동했어요. 넓고 전망이 좋아서 손님으로 가득하네요. 마당에서는 프리마켓도 열리고, 카페와 이어지는 저수지 보호수 아래에서는 책모임도 이루어지는 마을의 중심 같은 느낌이라 더욱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