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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좋아하시는 부모님을 모시고 오늘은 용유도로 드라이브 갑니다. 영종도와 용유도는 인천 근처의 섬인데, 인천공항을 개발하면서 이제는 섬이 아니라 언제든 드라이브 갈 수 있는 서해안 도시로 변신했어요. 오늘은 영종대교를 지나서 용유도의 염전카페를 찾아왔어요. 카페를 가기 전 쌈밥을 먹으러 왔는데, 휠체어를 타신 어머니를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하고 친절하신 미송쌈정식 사장님 대박나세요~ 을왕동 238-3번지입니다.
너무 반찬이 많아서 다 못 먹었어요. 쌈채소도 무한리필인데... 다음에 다시 와서 힘내서 먹겠습니다. 식사 후에는 차로 5분 거리의 동양염전베이커리카페로 이동하였습니다. 대형카페라 좌석이 많고 염전느낌의 마당이 인상적이었어요. 용유도의 염전역사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여름의 마지막을 인천의 영종도와 용유도 드라이브를 추천합니다. 언제 가보아도 좋은 곳 영종도, 용유도이고요, 차로 조금만 가면 을왕리해수욕장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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