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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마이산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모래재라는 고개를 넘어야 진안군으로 들어갈 수 있었죠. 그래서인지 교통이 불편하여 자주 찾는 곳은 아니고, 다른 전북지역에 비해 발전이 덜 된 듯 합니다. 이제는 국도도 잘 정비되어 찾아가기 쉬우나, 여전히 고요한 시골의 정취를 잘 지니고 있는 지역이 진안인 것 같아요. 효도나들이로 찾아가면서 드라이브가 즐거운 곳이었어요. 오늘 소개할 곳은 고급호텔의 쉐프가 은퇴하고 차린 모래재너머라는 양식집입니다. 겉은 시골집이나 음식은 신라호텔의 맛인 그 곳~각종 매스컴에 소개되었어요. 맛난 음식 대접받고 읍내로 가, 카페공간153이라는 곳에서 커피를 마셨어요. 역시 오래된 구옥을 수리하여 카폐겸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었어요. 멀리 말의 귀 모양을 한 마이산이 보였지만 당일치기라 그냥 올라오는 길이 아쉬었어요. 가을이 무르익을 때 마이산에 다시 도전하고 싶습니다. 오늘 소개한 두 곳 감상하시죠.
주인장님과 사진 한 컷, 쉐프님은 고급호텔의 주방장이셨어요. 히스토리가 대단하십니다.
진안군 모래재너머
주인장님과의 만남...아버지께서 쉐프님의 히스토리에 반해서 찾아가신 것이에요
진안군 보건소 근처의 메세타콰이어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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