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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항은 원래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많은 해산물이 잡히고 거래되는 활기찬 항구입니다. 수도권에서도 가까워 당일치기로 가기 좋아요. 전 부모님을 모시고 당일치기 바다구경을 다녀오곤 합니다. 가깝게는 서해안으로, 멀리는 강릉 쪽으로 다녀와요. 오늘은 주문진항을 소개하는데요...티비프로그램을 보고 주문진홍게무한리필필에 다녀왔어요. 진짜로 무한리필이에요. 사장님과 옆테이블의 손님들이 홍게 먹는 법을 알려주셔서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왔어요. 후식을 안먹어도 될 정도로 배부르게 홍게를 먹었지만, 게라면과 게딱지밥이 맛있어 보여 추가주문하여 먹었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식후에는 인근 커피바다 카페에서 바다와 커피를 같이 마셨답니다. 진짜 바로 앞 푸른 바다를 마시는 분위기...하지만 최근 폐업하셨다고 하네요. 2012년부터 주문진항을 지킨 카페가 폐업하셨다니 아쉽네요.
진짜 무한리필입니다.
수북한 게껍질...계속 신선한 게를 쪄서 주세요~
인근 바닷가에서 사진 촬영~ 드라마 도깨비가 생각나는 바닷가
커피바다의 폐업은 정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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