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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카페 텅, 창덕궁이 내려다 보이는 카페 창덕궁이 보이는 카페라고 해서 기대를 하고 방문하였어요. 카페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사무실이 가득 찬 높은 건물의 엘리베이터가 열리니 깔끔하고  조용한 카페가 눈앞에 펼쳐지네요. 엘리베이터를 기준으로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는데, 비어있는 삶을 지향한다는 주인장의 의도를 알 수 있는 조용한 작업실 같은 분위기예요. 대부분 혼자 와서 작업이나 책을 읽는 분들이 많았어요. 데이트장소라기보다는 북카페 또는 공유작업실 같더군요.  창덕궁이 보이는 건물 7층이고요, 바로 근처에 소방서가 있는 것도 신기했어요. 지번 주소로는 운니동에 해당하네요. 안국역에서 창덕궁을 향해 걸어가시면 됩니다. 직원분들 매우 친절하시고 높이 올라온 만큼 창가자리에서 예쁜 풍경사진을 얻을 수 있었어요. 늦게까지 영업하신다니 야간에 .. 2024. 6. 24.
뮤직카페 지오ZIO, 감동적인 음악카페...모든 사람들에게 꼭 알리고 싶어요~ 서울 우이동 419민주묘지역(덕성여대)근처 25년된 음악카페 다녀왔었어요, 저녁6시에 오픈하시고, 주메뉴는 간단한 주류인데요, 요즘 커피찾는손님이 많아서 아메리카노도 준비해주세요. 멋진 주인장께서 직접 피아노치시면서 노래해주시는데, 첫 곡을 듣는 순간 눈물이 흘러 멈출 수가 없었어요. 평안함과 감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이미 25년 전에 멋진 삶을 개척하신 사장님~진짜 멋지시네요. 요즘 세대와 결이 맞을실 것 같아요. 진짜 원하는 삶의 방식을 선택하여 멋지게 살아가시는 모습~부럽고 존경합니다. #수유리카페#우이동카페#덕성여대 카페# 419민주묘지역 카페#뮤직카페지오 2024. 6. 23.
남대문 근처 카페 가배도 남대문시장점, 더 스팟 패뷸러스 남대문 시장 갈치골목에서 큰 길을 건너면 멋진 건물이 나와요.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물을 카페로 운영하는 가배도 남대문시장점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직선으로 약 10분 걸어가면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구 한국은행 건물이 있는 한국은행사거리가 나오고, 명동이 시작됩니다. 이곳의 중국대사관 오래된 건물을 카페로 변신시킨 더 스팟 패뷸러스도 멋있습니다. 두 건물 모두 오래된 문화유산을 바꾼것이라 갑자기 타임슬립을 해서 옛날로 돌아간 느낌입니다.중국대사관을 찾아가시면 만날 수 있는 더 스팟 패뷸러스는 베이커리도 맛있습니다. 전문가들이 만든다는 베이커리는 시식해보지 못했습니다.그러나 창가 쪽 포토존을 찍을 수 있었어요. 요즘 신록이 푸르른 계절에 아름다운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오늘은 남대문과 명동에 있는 카페.. 2024. 6. 22.
효도나들이 용인 고기리 산의 아침에서 막국수, 나인블럭에서 커피마시기~ 고기리는 아주 오래전부터 수도권의 나들이 명소랍니다. 요즘도 맛집이 많고 예쁜 개천도 있어서 수량이 있는 계절에는 발도 담그고 물놀이할 수 있는 물놀이 명소이기도 하지요. 많은 음식점 중에서 산의 아침을 소개합니다. 주차장 넓고 음식도 정갈하고, 친절하신 주인장님의 서비스에 대접받고 왔어요. 또 많은 카페 중에서 나인블럭 고기동점에 들어갔어요. 역시 주차가능하고 나인블럭 특유의 붉은 벽돌의 외관이 멋있습니다. 카페가 많지만 나인블럭만의 특유의 시크함이 전 좋아요. 과하지 않은 인테리어와 고성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있어요. 커피에 진심인 나인블럭 추천합니다.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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