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 수승대관광지에서 가까운 곳에 진짜 세련된 카페가 있어서 놀랐어요. 카페의 이름이 "카페포도밭옆". 경남 거창군 위천면에 있답니다. 늘 여행을 다니면서 놀라지만, 전국에 너무 멋있는 카페들이 많아요. 거창의 시골길에 이렇게 멋진 카페가 있다니... 주인장도 멋쟁이이시고 오시는 현지인 손님들도 다 멋있는 분위기를 뿜으시네요. 이런 곳에서 젊은 분들이 많이 활동하시니 거창이 점점 더 멋있는 도시가 되어가나 봅니다. 제가 다른 도시에서 산다면 가장 1순위로 살고 싶은 도시는 부산, 증평 순이었는데, 이제 거창을 3순위로 뽑고 싶네요. 물과 산이 많아 환경이 좋고 멋진 카페도 많아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승대를 방문했을 때 마침 휴일이어서 좀 썰렁했는데, 담당공무원이 순찰하시면서 우산도 챙겨주시고, 비 온 뒤 수량증가로 수승대에 가깝게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해 주시고 안타까워하시는 모습에서 거창은 참 살기 좋은 곳이라고 느꼈답니다. "거창을 거창하게~"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깨어있는 도시 거창! 이번 여행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답니다.















앞에는 포도밭이, 뒤에는 노란 벼가 익어가는 논과 멀리 보이는 산...이런 풍경을 양쪽에 끼고 마시는 커피와 고소한 빵의 향이 거창을 좋은 여행지로 기억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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