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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가자~

경북 영주와 봉화나들이(3) "홀리가든" 예약제 카페, 소문대로 멋지네요~

by 레아쌤 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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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종편방송에서 방송을 통해 만난 멋진 부부가 있어요. 미대 나온 오빠와 장미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젊은 부인~ 두 분이 어린 아들을 데리고 아무도 없는, 연고가 없는 시골마을에 민박집과 카페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한국의 스위스 같은 마을에 아름다은 민박집과 카페를 운영하면서 귀촌에 성공한 사례를 다룬 프로그램이었답니다. 그 후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서 늘 아름다운 카페에 가고픈 소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히 카페예약을 신청했는데 성공했어요. 그래서 홀리가든을 가기 위해 경북영주와 봉화지역까지 여행하게 되었고, 덕분에 와우와, 공감각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홀리가든이 있는 마을 자체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처음 내비게이션이 알려 준 길을 따라가니 언덕을 넘어 마을로 가는 길이었어요. (나중에 돌아올 때는 더 평범한 길이 있었지만) 산속 외길을 드라이브하다가 갑자기 스위스의 산악열차를 탔을 때 펼쳐지는 듯한 산속마을이 나오더군요. 이곳은 경북 봉화군 명호면 풍호리랍니다. 홀리가든 덕분인지 숙박시설도 더 있었고요, 길도 다 포장이 되어서 정말 아름다운 풍광을 실컷 보고 힐링하고 나왔답니다. 사전예약으로 메뉴도 신청하는데, 저는 홍차세트를 먹었어요. 아름다운 고급 찻잔과 스콘을 주셨어요. 홍콩의 고급 티하우스에서 대접받는 느낌이었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민박집에서 지인들과 머물고 싶네요~

홀리가든 미대오빠 주인장님이 직접 만드신 정자랄까 트리하우스랄까 아니면 요정의 집?

방문자들이 가장 많이 찍어서 올리는 포토존. 멀리 보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런 곳을 어찌 찾고 정착하셨는지 안목에 놀랐어요. 

예약시간에 입장해서 1시간 30분 동안 향기로운 홍차를 마시고, 정원을 충분히 감상하고 돌아왔습니다. 풍기 IC까지는 국도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면서 운전하였는데요, 참 좋았어요. 아름다운 부부의 시골생활이 더욱 풍성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도 방문해 보세요. 내돈내산 광고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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