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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안에 완전 반했네요~오늘도 마카오 여행 중...더 런더너 정문 앞 버스정류장에서 15번 버스타고 학사해변으로 갔어요. 자동차로는 15분 정도, 버스로는 30분 걸립니다. 조용하고 예쁜 해변에서 산책하고 다시 버스로 콜로안빌리지로 이동했어요. 작은 마을에 유명한 카페가 꽤 있으나, 워낙 에그타르트 맛집이라 자리가 없어서 당황했어요. 로드 스토우즈카페가 3개 있는데 그중에 로드 스토우즈가든카페에 갔어요. 제대로 레스토랑이라 들어가기 부담스러웠지만, 간단한 디저트와 커피 마시고 12시에 오픈하는 포르투갈 음식 일명 매케니즈 식당으로 갔어요. 에스파코 리스보아(이스파수 리스보아)에서 해물리조토와 샐러드 먹었습니다. 값이 상당히 비싸지만 그대신 서비스 좋고 좀 정통 유럽에 온 느낌이었어요. 압구정에 있는 스페인음식점 같은 느낌도 나면서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미묘한 차이를 느껴보았어요~전 콜로안 강력추천합니다
더런더너 정문 앞 버스정류장
학사비치
콜로안 로드스토우즈가든카페, 옆에 로드 스토우즈 익스프레스도 있어요.
망고 스티키라이즈....찹쌀의 쫀득쫀득함과 달달함
바로 옆 골목의 포르투갈 음식점 Espaço Lisboa
식전 빵
샐러드
#마카오 콜로안#로드스토우즈가든카페#Espaço Lisboa
#포르투갈 음식점#에그타르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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