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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날씨가 안좋아서 심야 드라이브를 가볍게 하고 싶은 날! 가볍게 드라이브 할 수 있는 심야카페를 소개합니다. 남양주 다산 신도시에 위치한 트윈트리입니다. 진짜 오래된 두 그루의 나무가 아름답고 청량하게 반겨주는 한강 변 카페입니다. 12시에 방문했는데 꽉찬 손님들에게 놀라고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에 놀라고 또 친절한 응대에 세번 놀랐습니다. 주차장도 3개로 분산되어 평일 야간에 주차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고 낮에 다시 오고 싶다는 의욕이 생기는 아름다운 카페입니다. 주말보다는 평일 밤 한산하게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너무 출출하여 밀트티와 감자튀김을 먹었는데 사진을 깜빡했네요~ 가격은 한강뷰카페답게 비싸지만 맛과 친절함이 좋았구요... 밖의 글램핑 좌석을 이용한다면 마음껏 이야기할 수 있어요. 토평ic이용시 네비게이션 안내속도와 갈림길이 나오는 속도가 버퍼링이 있을 경우 착각하기 쉬우니 운전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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