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서울을 방문하는 매력이 있어요. 아무래도 덜 붐비고 여유 있게 서울시내버스를 타는 맛이 있답니다. 예전에는 서울 종묘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웠었는데, 요즘 일 주차권제도가 사라진 듯합니다. 그래서 반포한강공원주차장에 세우고 시내버스나 고속터미널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서울 핫플레이스를 방문합니다. 서울 해방촌 신흥시장은 최근 드라마 촬영지이자 젊은 층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입니다. 서울 용산구 해방촌은 남산타워 아래에 있어요. 저는 "용산2가주민센터,보성여중고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걸어내려가니 힘들지 않았어요. 반대로 녹사평역 쪽에서 올라오는 길은 경사가 가팔라서 힘들어요. 마을버스나 택시이용을 권장합니다. 신흥시장의 특징은 레트로와 힙의 조화입니다. 과거 니트(편물) 공장이 있던 낡은 시장을 리모델링하여, 옛 감성과 현대적인 감각이 섞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시장 천장에 낡은 슬레이트 대신 투명한 아케이드 등을 설치해 채광이 좋고, 밤에는 조명이 켜져 몽환적인 분위기가 납니다. 남산 뷰가 보이는 루프탑 카페, 와인바, 감성적인 사진관, 오락실, 퓨전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거의 없고 길이 매우 좁습니다. 가급적 마을버스(용산 02 등)를 이용하거나 인근 공영주차장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언덕길의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므로 편한 신발을 추천합니다.

용산2가 주민센터 바로 앞이 신흥시장입니다

남산아래(카페이름이랍니다) 카페에서 2시간 이상 머물르면서 남산 구경도 하고 책도 읽었어요




천정이 투명한 아크릴천정이어서 답답하지 않았어요

바로 신흥시장 입구에 카페 남산아래 소개합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2가 1에 위치하고 있어요.
루프탑 뷰로 해방촌 언덕에 위치하여 남산타워와 아름다운 서울 시내 야경, 특히 노을을 감상하기 좋은 루프탑이 유명합니다. 공간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별관은 비교적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로 대화하기 좋습니다.메뉴는 커피, 주스, 티, 에이드, 그리고 빵, 쿠키,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기본적인 디저트 메뉴를 판매합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4,000원으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입니다. 야외 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늑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입니다.










남산아래는 야외좌석이 많아서 봄이나 가을에 가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실내는 산장분위기여서 겨울철에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폭탄카스테라는 너무 맛있었어요.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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