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문이 내려다 보이는 카페 안다미로, 시원한 풍광이 멋져요.

수원 화성순례 시 행궁동 카페 거리에 많이 가시죠? 행궁동은 옛날 신풍동이라는 지명이었구요. 서문(장안문)과 수원행궁 사이의 동네에 형성되었어요. 오늘 소개할 카페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팔달문계단 앞에 있어요. 행궁동에서 남쪽으로    약30분정도 걸어가면 나타나는 동네를 남창동이라 불렀어요. 지금은 폐교가 된 남창초등학교 옆에 팔달산으로 올라가는 성곽계단이 있고, 그 계단이 시작되는 곳에 있던 가정집이 멋진 카페로 변신했네요. 몇해 전까지도 사진스튜디오였는데 지금은 카페로 바뀌었답니다. 원래 남창동은 수원의 성북동이랄까? 고급주택가였답니다. 그 멋진 주택이 카페가 되니 더 멋지네요~

드라마촬영지로 유명한 성곽올라가는 계단

전망 좋은 집

팔달문이 보여요~

직접 만드신 쌍화차도 진하고 좋아요. 사방이 탁 트인 전망...수원 최고의 전망 좋은 집이네요~ 더 더워지기 전에 수원 화성 순례 추천합니다. 안다미로 카페에서 쉬어가시는 것도 추천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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