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구 안양유원지 걷기에 참 좋네요~

어릴 때 수영강습받으러 다니던 안양유원지를 40년 만에 방문했어요. 엄청 깨끗하고 카페와 음식점이 많아서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놀기에 좋더군요. 계곡물이 깨끗하고 수량도 풍부해서 물놀이하는 가족들도 많았어요. 음식점과 빌라 등 실제 주민들이 같이 살아가는 독특한 생태계이더군요. 이 동네 연립이나 빌라에서 일 년 살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잔치국수도 먹고 1시간 계곡 따라 걸었어요. 이 여름 계곡에서 물놀이 하고 싶으시다면 안양유원지 추천합니다. 공영주차장도 넉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