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나들이 임실 사선대와 전주한옥마을 떡갈비까지~

효도나들이 전북 진안군에서 이어집니다. 전주나 진안군은 수도권에서 2시간 반 정도 운전하면 갈 수 있어요. 그래서 당일치기 코스로 드라이브 가능합니다. 진안군 용담호 드라이브 갈 때 금산으로 빠져서 식사를 한 후 용담호를 크게 돌았어요. 굉장히 넓은 지역이어서 완전한 한 바퀴를 운전하면서 돌아보는 재미가 있어요. 돌아올 때 임실로 빠져서 사선대에 들렸습니다. 진안군의 두 신선과 임실군의 두 신선이 노는 것을 하늘의 4 선녀가 보고 아름다운 경치에 반하여 내려왔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절벽과 예쁜 강이 흐르는 곳입니다. 예능프로인 1박 2일에도 나와서 더욱 유명해진 곳입니다. 매운탕 등을 파는 식당은 아주 오래전부터 자리를 잡고 운영하는 것 같아요. 저는 산책 후에 멋진 단독건물로 들어갔는데, 제가 방문하였을 때는 카페이름이 사선대이었는데요 지금은 포레드노드로 변경되었네요. 사선대 풍광과 조각공원을 감상하고 전주로 드라이브를 계속하였습니다. 거기에서 떡갈비를 먹고 수원으로 돌아왔어요. 용담호드라이브코스가 넓어서 700km 정도 운전하였지만, 워낙 용담호의 풍광이 아름다워 충분히 보상을 받은 느낌이었답니다. 하늘이 맑은 날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주한옥마을의 교동떡갈비(완산구 은행로 52), 전주한옥마을의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고 경기전과 전동성당에서 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