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카페프린스유럽박물관" 유럽풍 엔틱카페입니다~

인천 영흥도의 탁 트인 바다 전망을 품은 카페프린스 유럽박물관은 화려한 외관과 오션뷰로 유명한 곳입니다. 영흥도는 조수간만의 차로 바닷물이 빠지는 곳도 있지만 카페프린스 쪽 바다는 늘 바닷물이 차 있어서 남해 쪽 바닷가에 와 있는 착각을 하게 하는 곳이랍니다. 바다 멍 때리기 좋은 카페입니다. 수도권에서 바다를 보고 싶거나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고 싶을 때 영흥도를 강력추천합니다. ​대부도를 지나 영흥대교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보물 같은 곳인 카페프린스는 이름처럼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한 번, 테라스 너머로 펼쳐진 바다 풍경에 두 번 반하게 되는 곳이에요. 카페 어디에 앉아도 영흥도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요. 특히 해 질 녘 노을이 물들 때 방문하면 정말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답니다. ​화려한 인테리어와 높은 층고와 반짝이는 샹들리에 덕분에 마치 궁전에 온 듯한 기분이 들어요. 사진 찍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카메라를 멈출 수 없을 거예요. 특히 유명한 굴뚝빵은 맛도 있고 모양도 독특해서 꼭 드셔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봉습지공원에서 산책하고, 손수만두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신 뒤 마지막 코스로 프린스카페에서 노을을 보는 "화성-영흥도 당일치기 코스"를 추천합니다.

화성-영흥도 당일치기코스 추천:  비봉습지공원산책---손수만두식사---영흥도 프린스카페

 

 

굴뚝빵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영흥도(靈興島)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차로 이동할 수 있는 가장 먼 섬 중 하나이면서도, 다리가 연결되어 있어 배를 타지 않고도 섬 여행의 낭만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대부도와 선재도를 거쳐 영흥대교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섬들 중 가장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더욱 맑은 바다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영흥도랍니다. 발전소가 있어서 체험학습으로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흥도의 상징인 '영흥대교'는 ​영흥도에 들어설 때 가장 먼저 우리를 반겨주는 것은 거대한 다리입니다. 특히 밤이 되면 형형색색의 조명이 켜져 야경 명소로도 유명한데요, 다리를 건너며 펼쳐지는 서해안의 풍경은 드라이브의 설렘을 더해줍니다. 가볼 만한 대표 해변으로는 ​십리포 해수욕장이 있는데, 영흥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약 150년 된 소사나무 군락지가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걷기 좋습니다. ​ 영흥도 들어가는 길에 위치한 선재도의 '목섬'은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곳입니다.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1위로 뽑히기도 했어요. 선재도와 영흥도에는 ​바다를 품은 대형 카페들이 많아졌습니다. 탁 트인 뷰를 자랑하는 프린스카페 같은 곳에서 '바다 멍'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해 보세요. ​영흥도 진두항 근처 수산시장에서 갓 잡은 싱싱한 회와 해산물을 즐길 수 있고요 해물칼국수와 파전을 파는 집이 많아서

불편함이 없으실거에요.

시화방조제부터 대부도, 선재도를 거쳐 영흥도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수도권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입니다. ​서해안인 만큼 일몰 시간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해 지기 30분 전쯤 해변이나 전망 좋은 카페에 자리를 잡으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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