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그랜드벨리" 케이블카, 잔도, 에스컬레이터까지...2시간의 워킹이 즐거워요~

원주 소금산은 출렁다리로 유명하지요. 부모님을 모시고 케이블카를 타고 출렁다리 앞까지는 가보았어요. 이번에는 출렁다리를 건너서 잔도를 건너서 울렁다리를 건너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약 2시간의 둘레길 코스를 걸어보았습니다.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적당히 운동도 되면서 높은 곳에서 보는 소금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도 좋구요. 힘든 하산 길을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내려오는 것도 좋았답니다.

케이블카 승강장에 주차를 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출렁다리까지 올라갑니다.

푸른색 출렁다리를 건너서 둘레길 산행을 시작합니다. 일방통행이라 돌아올 수 없어요~

숲 속의 둘레길을 나무데크로 잘 조성하여 걷기에 좋아요~

중간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펜션이 잘 보입니다. 바로 옆 투썸플레이스에서 팥빙수를 먹을 예정이에요. 팥빙수를 목표로 열심히 걸었어요.

잔도길도 멋있네요. 소금잔도라는 이름을 가진 길을 걷는데...무섭지 않았어요. 경치가 좋고 시원했어요.

스카이타워에 도착하니 전망이 더욱 좋네요~

스카이타워와 울렁다리입니다~

하산은 에스컬레이터로 합니다. 여러 개로 나뉘어서 재미도 있고 안전하게 하산을 할 수 있었어요~

에스컬레이터가 끝나는 곳에 투썸플레이스가 있어서, 더위도 피하고 팥빙수도 먹고 기운을 차린 후 주차장을 향해 걸었답니다. 약 15분 정도 평지를 걸으니 주차한 곳으로 돌아왔어요. 가을에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저는 원주시민이 아니어서 18000원을 지불했고요. 할인하는 옵션이 많으니 친절한 매표직원분들과 상담하세요~ 진짜 강력추천합니다.

2025.06.20 - [드라이브가자~] - 효도나들이 소금산 케이블카, 출렁다리 가볼까요~

효도나들이 소금산 케이블카, 출렁다리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