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 신안여행기(5) 섬티아고 순례

내돈내산 여행기입니다. 홍익여행사로 1박2일 국내패키지여행 다녀왔어요. 신안군 인근 소악도와 대기점도라는 섬에 미니성당 12개가 있어요. 약 12km 2시간반 정도 걸어서 다닐 수 있어요. 12제자의 이름을 딴 성당을 다니기에 성지순례라고 하지요. 산티아고 대신 섬티아고 순례라고 합니다. 목포 송봉선착장에서 약 1시간 반정도 배를 타고, 소악도나 대기점도에서 내려 성지순례를 시작합니다. 대기점도에서 내리면 1번부터, 소악도에서 내리면 12번성당부터 순례하게 됩니다.  12명의 다른 작가들이 자신의 개성을 살려 아름다운 건축물을 만들었어요. 걷기 잘 못하는 저도 충분히 걸어서 구경했어요. 누구든지 가능하실거에요.

12개성당소개...요즘은 예수님의 제자이름 대신 기쁨의 집...이런식으로 불려요~

12명의 작가소개입니다

배타고 천사대교 밑을 지나갑니다

1번성당~

2번성당

6번성당

8번성당

9번성당

10번성당

11번성당

12번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