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나들이 전남 완도 투어(1), 무안 중식당 모란, 남해 땅끝마을, 완도의 드라마 해신촬영지

섬을 좋아하시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시고 전남 투어를 다녀왔어요. 목적지는 완도이지만 가는 길에 무안들려서 유명한 중국집에 들렸습니다. 무안군청 옆에 있는 모란입니다. 워낙 손님이 많아서 겨우 앉아 먹었습니다. 일반 가정집을 수리해서 마당이 아주 예쁘네요. 식사 후에는 남해로 갔어요. 땅끝마을 이정표에서 인증샷을 찍고 완도를 향해 들어갔습니다. 완도로 진입하면  오른쪽으로 갈지 왼쪽으로 갈지 결정해야하는 순환도로가 나옵니다. 우리는 오른쪽 77번 도로를 따라 내려갔어요. 드라마 해신촬영지로 유명한 청해포구촬영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촬영지는 저만 보고 왔네요. 연로하신 부모님이 촬영세트장으로 내려가시기엔 경사가 너무 급했고,  뜨거운 태양을 견디기 힘드셨어요. 셔틀버스도 있다고 하니  시간을 잘 맞추신다면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인장님의 자부심 가득한 메뉴판

전남 무안 군청 근처 중식당 모란

무안에서 열심히 남해로 이동하였습니다. 약 110km이구요 1시간반정도 달렸습니다.사진을 찍고 완도로 이동하였습니다. 37km 40분을 달려서 완도의 서쪽해변의 청해포구촬영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청해포구촬영장입니다. 정말 멋지고네요~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완도까지 기차가 있으면 좋겠네요~

촬영장을 보고 완도의 자갈이 예쁜 해변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이 내용은 다음 편에 소개할게요~

#무안 중식당 모란#남해 땅끝마을#완도 청해포구촬영장#드라마 해신촬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