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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29) 부산 근현대사의 유산 탐방 "초량1941", "문화공감수정", "좌천동굴" 초량1941은 부산역에서 가까운 초량동 산복도로 위에 있는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한 카페입니다. 이미 유명해진 지 오래된 곳이라 요즘 오히려 방문객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주차가능하고요, 시내버스로도 접근이 쉬워요. 이제 부산살기가 막바지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마지막으로 가고 싶은 곳을 하루에 돌았어요. 수국이 아름답게 핀 초량1941, 파르페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시그니쳐 음료대신 파르페를 맛있게 먹었답니다.파르페를 20년만에 먹어본 듯합니다~이제 복합문화공간인 "문화공감수정"으로 이동합니다.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가깝지만 산복도로 아랫동네로 이동해야 했는데, 날씨가 갑자기 더워진 날이라 걷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역시 적산가옥을 고쳐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곳이었어요. 초량동 옆 동네 수정동에 위치하.. 2025. 7. 30.
부산(28) 영도의 노을 명소 "중리노을전망대", 광복동 맛집 "광복경양식" 부산 한달살기 포스팅 계속됩니다. 숙소는 광복동과 가까워서 걸어서 쉽게 광복동, 롯데몰에 놀러 갈 수 있어요. 먹거리를 사려면 롯데몰의 롯데마트를 이용하면 편해요. 처음에 숙소 근처의 마트를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어요. 알고 보니 롯데마트가 밤 11시까지 영업하니 마트가 살아남기 힘든 구조이더군요. 또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부평시장 등이 넓게 포진하고 있어 산복마을의 주민들은 아래로 내려와서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남포동과 광복동의 경계를 잘 구분 짓지 못하는 저에게 오래된 멋진 경양식집의 발견은 참 기쁜 일이었답니다. 광복로 한가운데 광복경양식 남포본점소개합니다. 넓고 매장 한가운데 진짜 화덕이 있구요, 예쁜 수국정원도 있어서 야간에 맥주를 마시기에 최적의 장소랍니다. 부산 중구 신창동.. 2025. 7. 29.
부산(27) 숲 속의 요정이 사는 집 "카페 만디", 다대포 "이지요661" 부산한달살기 포스팅하는 레아입니다. 부산한달살기를 마무리하면서 카페 만디에 방문했어요. 차를 가지고 가야하는 곳인데... 버스를 타고 올라가니 거리는 얼마 안 되었지만 무시무시한 경사로를 걸어야 해서 진짜 힘들었어요. 차가 없는 경우는 택시를 이용하셔야 할 듯~ 하지만 진짜 아름다운 숲 속의 요정이 사는 집 같았어요. 사하구 괴정동에 위치하고 있고, 1호선 대티역에서 686m 떨어져 있으나 경사때문에 걷기는 많이 힘들어요. 영국영화 속의 아름다운 산장 같은 분위기 좋았답니다. 시그니처 음료를 마시고 힘을 내어 다대포로 이동했어요. 역시 시내버스를 이용하였어요. 고운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진 다대포 해수욕장은 근처에 솔 숲이 넓게 형성되어 있어, 맨발로 해안 걷기를 하거나 솔숲에서 쉬는 분들이 많았어요.방.. 2025. 7. 26.
부산(26) 김해에서 광안리까지~김해명월, 광안리 포디움 다이브 부산 한달살기가 포스팅이 끝나갑니다. 집으로 귀환하는 날이 며칠 남지 않아 열심히 돌아다니기로 결심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김해에 다시 갔어요. 수도권과 서울을 오고 가는 광역버스처럼 부산에도 광역버스가 있어요. 지난번 김해에 갈 때에는 도시철도와 경전철을 이용했지만, 오늘은 광역버스 1004번을 타고 김해에 갔어요. 시티투어하는 느낌으로 김해까지 이동하면서 새로운 동네를 구경하는 맛도 좋았어요. 오늘의 목적지는 김해명월입니다. 정식명칭은 복합문화공간 명월입니다. 1004번 버스 안에서 찍은 낙동강입니다. 낙동강을 건너서 김해로~김해명월을 가기 전에 수로왕릉을 먼저 관람했어요~능소화 명소인 수로왕릉입니다~ 바로 옆에 김해명월이 있어요.김해명월에서 돌아오는 길에는 경전철과 도시철도를 이용했어요. 걸어서.. 202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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