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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나들이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대부도에는 볼거리가 많아요. 오늘은 유리섬박물관을 소개합니다. 개인이 운영하시는 곳으로 아름다운 유리작품 설치박물관과 각 종 유리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아트숍이 있어요. 또 이탈이아의 베네치아에서 보았던 유리제작쇼와 비슷한 느낌으로, 유리작품 만드는 과정을 관람객에게 보여주십니다. 간단한 식사가능한 카페테리아도 있어요. 아이들도 좋아할 곳입니다~ 2024. 8. 22.
효도나들이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주차장이 아주 잘 되어있어요.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을 모시고 가기에 좋아요. 사당 주변이 많이 혼잡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동작대교만 건너면 바로 중앙박물관에 도착할 수 있어요. 연못 주변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어서 맛있게 식사했어요. 거울못식당이고요... 고급스러워요. 관내에 투썸플레이스도 있어서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는 맛도 좋아요. 중앙박물관은 볼거리가 많아요.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관람하면 좋고요. 야외가 넓고 쉴 곳도 많아 날 좋은 날 야외에서 시간을 가지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2024. 8. 21.
효도나들이 용산전쟁기념관 부모님 모시고 갈 만한 곳 추천입니다. 바로 용산전쟁기념관입니다. 한국전쟁의 역사와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부모님께서는 625 한국전쟁의 기억을 아직도 생생하게 가지고 계시네요. 박물관 큐레이터처럼 전시물의 뒷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특히 장진호전투나 1951년 중공군의 대공세과정이 혹독한 추위 속에서 이루어지는 모습이 그 당시 참전사진기사의 흑백사진 속에 남아있는 모습에서,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동방의 가난한 작은 나라의 평화를 위해 죽어간 많은 용사들의 혼이 전시관 안에 가득 차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가보기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역사를 다시 한번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부모님 또는 자녀와 가시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역사의 산증인들의 생생한 증.. 2024. 8. 20.
효도나들이 물왕저수지, 이루다제면소, 카리브해 카페 경기도 시흥시의 물왕저수지, 가까우면서도 맛집도 많고 물멍하기 좋은 카페도 많아요. 부모님을 모시고 일본느낌의 이루다제면소와 멋진 카리브해 카페 다녀왔어요. 이루다는 인테리어가 일본느낌이고 엄청 깔끔합니다. 소바와 우동 돈까츠 모두 정갈해서 부모님이 좋아하셨어요. 물왕저수지를 따라 반대쪽으로 이동하면 80년대 느낌의 고급다방 카리브해가 있어요. 중년의 신사들이 주문을 받아주시고 서빙을 해주시네요. 조금 값은 비싸지만 기계를 상대하지 않고 주문을 하니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뷰가 완전 호수뷰이어서 물멍하기에 참 좋아요~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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