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소리소 시골밥상~맛도 좋고 야외정원은 더 좋네요

올해 봄은 더 화사하고 예쁜 것 같아요. 우리나라 상공에 고기압이 형성되어 서쪽에서 몰려오던 황사가 우리나라에 오지 못하도록 한다는 신기한 기단이 형성되고 있다지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하늘이 맑아요. 정말 오랜만에 청명한 봄이에요. 남양주시 사능리 580-5, 소리소 시골밥상에 방문했어요. 11시 20분에 순서대로 입장합니다. 미리 순번은 받으신 분들은 바로  식사시작하셨고요. 전 10번 입장이라 바로 입장은 했으나 음식이 나올 때까지 10분 정도 기다렸어요. 메뉴는 단일메뉴이고 수육, 양념게장에 나물까지... 정말 좋았어요. 바로 옆에 탐앤탐스 카페도 있고 팔당까지 25분 정도거리라 드라이브로 한강뷰카페로 이동하기에도 좋았어요.

인공폭포까지 있는 정원이 참 예뻐요. 가수들의 야외음악회도 자주 열린다고 하네요. 친구들, 가족들,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곳이에요. 경춘선 사릉역에서도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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