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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과학

모발과학(1) 모발이란?

by 레아쌤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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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란?

모발이란 모든 신체에 존재하는 사람의 털을 의미합니다.  좁은 의미에서는 사람의 머리털 즉 머리카락을 의미합니다. 모발은 두피의 각질층이 변화해서 생긴 섬유성단백질이며 죽은 세포에 해당합니다. 외부의 화학적, 기계적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모발 즉 털은 손바닥, 발바닥, 손가락과 발가락의 말단부, 점막의 경계, 입의 점막, 배꼽, 유두를 제외하고는 몸 전체에 분포합니다. 두발, 수염, 눈썹, 속눈썹, 코털, 귀털, 겨드랑이, 음모도 모발에 해당합니다. 포유동물만 가지고 있고 단단하게 각화 된 상피세포로 발생합니다. 각화란 척추동물의 표피가 경 단백질인 케라틴으로 되는 과정을 각화라고 합니다. 비늘이나 털, , 손톱 등은 이런 각화과정을 통해 생성됩니다. 인간의 경우 이런 각화과정을 거처 케라틴단백질이 상피세포로 발생하게 됩니다. 모발을 다른 의미로 정의내린다면 단단하게 밀착되고 각화된 상피세포로 이루어진 고형의 원추섬유라고 정의 내릴 수 있습니다. "털(Hair)"이라고 하고, 털은 포유동물만 가지며 장소에 따라 길이나 굵기가 다릅니다. 임신3~4개월이 되면 태아의 몸에 태모로 존재하고, 임신8개월이 되면 모두 탈락 후 연모로 바뀌고, 출생후에는 성모가 됩니다. 성모는 성장시기와 부위, 성별에 따라 다르고, 길이에 따라 단모와 장모로 분류합니다.

 

케라틴이란?

케라틴은 동물의 여러 조직에서 주요 구성을 이루는 단백질입니다. 점성과 탄성이 매우 높고 물에 잘 녹지 않습니다. 물 외에 다른 중성용매에도 거의 녹지 않는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케라틴은 머리카락과 같은 체모, 동물의 뿔, 손톱과 발톱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이황화결합(디술피드결합 -s-s-)을 통해 물리적으로 강한 결합을 만듭니다. 피부에서는 각질을 만드는 주성분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몸에는 약 5050여 종의 케라틴단백질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왜 이렇게 많은 케라틴이 필요한지 또 각각의 기능이나 성질은 어떠한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모발 즉 털의 기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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