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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달살기

부산(10) 광안대교 뷰 스타벅스와 광안리가 내려다 보이는 황령산 카페 "구름고개카페"

by 레아쌤 2025.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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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민락타운에 가보셨을 거예요. 광안리가 예전에는 진짜 작은 어촌이었어요. 광안대교가 생긴 이후에 관광지로 발전했지요. 아직도 민락항에는 고깃배들이 있고, 종합어시장이 형성되어 있어요. 광안리해수욕장의 끝을 민락수변공원이라고 하고, 오래전부터 광안리와 민락수변공원을 지키고 있는 건물 중  스타벅스 광안수변공원점, 디에이블이 있는 바다마루라는 큰 건물이 있어요. 예전에는 7층의 민락횟집이 유명했었는데, 이번에 방문해 보니 민락횟집은 휴업이고, 다른 음식점들이 많고, 호텔도 입점해 있어요. 광안리에 스타벅스가 많지만 저는 꼭 스타벅스광안수변공원점을 들리고, 지인방문할 경우에는 3층 디에이블에서 식사를 한답니다. (디에이블 사진은 별도로 포스팅할게요~)

오늘은 황령산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차 없이 올라가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차량을 운행했어요.

 

구름고개카페에 도착해보니 주차장도 잘 구비되어 있고, 카페가 넓고 좌석도 많았어요. 평일인데도 손님들이 많더군요. 저 멀리 광안리와 수영구의 고층아파트가 다 보이는 시원한 뷰가 인상적이었어요. 차로 올라가는 길에 활엽수의 터널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서 차를 길가에 세우고 피크닉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부산에 산다면 쉬는 날 여기에 와서 시원한 그늘에서 쉬고 싶네요. 더위를 피하고 싶으신 분들은 황령산으로 가시기를... 아쉽지만 뚜벅이는 접근하기가 어려워요. 택시로 구름고개까지 가시고, 걸어서 내려오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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