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8) 해운대를 바라보면서 목욕하기 "클럽디오아시스"

2024.08.12 - [분류 전체보기] - 부산여행의 추억, 호텔농심과 허심청

부산여행의 추억, 호텔농심과 허심청

 

부산의 해운대에 높이 솟아 있는 건물 아시죠? 엘시티랍니다. 이곳의 상가에 스파 및 워터파크인 클럽디오아시스가 생겨서 목욕하러 다녀왔어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라면 워터파크까지 이용했으면 좋았겠지만, 혼자라서 일반 목욕권과 찜질방, 그리고 야외스파인 청수당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구매했어요. 평일이라 22500원이었답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 편했고, 바닥에 쓰인 표시대로 이동해야 합니다. 동선이 좀 길어요. 워낙 큰 규모라서 그런 것 같아요.

야외스파 청수당...여기를 오고 싶어서 왔어요. 목욕탕만 본다면 허심청이 더 좋은 듯합니다.

커피도 한 잔 시켜서 먹으니 최고의 기분이었어요. 찜질복을 입고 다닙니다. 수영복을 입으신 분들은 탕에 몸을 담그지만, 찜질복 착용자는 발만 담글 수 있어요.

바로 앞에 해운대 해수욕장이 보이고요, 옆  건물은 팔레드시즈, 역시 유명한 숙소이자 상가건물입니다.

워터파크이랍니다. 찜질방에서 보이는데 이용 못해서 아쉽네요. 다음엔 가족과 함께 오려고요~

찜질방이 좋아요~

찜질방 옥상이에요.

찜질방안에 미역국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커피는 청수당에서만 판매하고요. 역시 고급스러운 부산의 모습을 보고 체험하고 갑니다. 목욕이랑 찜질을 중점적으로 하고 싶으시면 허심청(동래구 온천동) 링크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