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메인스트리트, 포승읍 서해대교 앞 대형카페~

평택 포승읍은 작은 항구였었는데요...지금은 포승공단이 들어와서 서해안의 중심지로 차량통행량이 아주 많아요. 오늘 소개할 카페는 미국느낌이 물씬나는 대형창고형 카페 메인스트리트입니다. 입구부터 이민국을 들어가는 느낌으로 꾸몄고, 층마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LA등 미국 대형 도시의 느낌을 표현한 듯 합니다. 베이커리, 카페, 햄버거, 바베큐 등 메뉴도 다양하고 굉장히 넓어서 단체회식도 많이 하시더군요. 층마다 인테리어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서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래 머물면서 찍기 좋아요. 저는 루프탑이 가장 좋더군요. 페인트로 해변을 표현하였는데, 신기하게도 사진을 찍으면 해변가에 있는 듯한 착시현상이 나오는 신기한 체험을 하고 왔어요. 멀리 서해대교가 보이고, 미니 천국의 계단도 있어서 인생사진 찍으실 수 있어요. 저희 아버지는 바베큐가 좋았다고 하시고, 어머니는 샌프란시스코 느낌의 트롤리가 좋았다고 하시네요. 가족들마다 좋아하는 층과 인테리어가 다 달랐어요. 그만큼 다양한 대형카페 메인스트리트입니다. 식사가 훌륭하니 식사모임으로 가도 좋아요. 앞에서 소개하였던 평택마린센터도 바로 앞에 있답니다. 평택에는 카페가 참 많아요. 다 내돈내산...협찬없이 제가 열심히 찾아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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