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마츠야마 도고온센 야경을 소개합니다~

가이세키정식요리를 잘 먹고 객실로 올라왔어요. 탁자는 구석으로 잘 옮겨져 있고 요 세트 3세트가 잘 펼쳐져 있었어요. 우리나라의 우렁각시랄까? 조용히 나타나 정리해 주시는 호텔직원... 감사합니다. 아버지는 주무시고 저와 아들은 아버지의 미션을 수행하러 야행을 나왔답니다. 조용한 온천마을인 도고온천은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합니다. 도고온천의 측면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구글지도에 도고온천산책로(족욕탕)로 검색하시면 되고요. 도고온천 본관에서 위로 올라가는 언덕이 바로 보여서 찾기에 어렵지 않아요. 저녁 8시 반인데 대부분의 가게가 닫아서 아쉬웠어요. 이자카야는 영업을 하는데, 저와 아들은 알코올 분해효소가 없는 유전인자를 지녀 아쉽게도 맥주는 마시지 못했답니다. 

도고칸이 살짝 언덕 위에 있어서 도고온천본관으로 가는 길이 내려가는 길입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워요~

도고온천 본관의 측면 가로등 앞에서 사진을 찍으니 인물사진도 예쁘게 나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구글지도에서 가장 많이 보신 사진과 같지요? 도고온천전망대 즉 도고온천산책로(족욕탕) 정상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갤럭시의 위대함~ 야경사진도 잘 찍히네요.

족욕탕이 있어서 관광객들이 발을 담그면서 이야기를 나누네요~

아들사진 몰래 찍었는데 갤럭시 인물사진모드로 찍으니 너무 멋지게 나오네요

도고온천 본관의 매표소 앞 사진입니다. 한국인 무료쿠폰은 사용불가랍니다.

카페는 문을 닫았지만 뽑기 기계가 가득 찬 골목이 있어서 뽑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여기도 사진 예쁘게 나옵니다~

다시 도고칸으로... 호텔 앞에 족욕탕이 있어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요. 흡연실도 있어서 흡연하시는 분들 부담 없이 이용하실 수 있어요. 편의점의 위치는 도고온천 별관 바로 옆에 있어요. 편의점 간식 먹고, 아들은 도고칸호텔의 2층 대욕장에서 목욕하고 왔어요. 주무시는 아버지는 새벽에 일어나셔서 2층 대욕장에서 온천물로 목욕하셨답니다. 자 이제 둘째 날의 일정으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