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85 경북 영주와 봉화나들이(3) "홀리가든" 예약제 카페, 소문대로 멋지네요~ 우연히 종편방송에서 방송을 통해 만난 멋진 부부가 있어요. 미대 나온 오빠와 장미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젊은 부인~ 두 분이 어린 아들을 데리고 아무도 없는, 연고가 없는 시골마을에 민박집과 카페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한국의 스위스 같은 마을에 아름다은 민박집과 카페를 운영하면서 귀촌에 성공한 사례를 다룬 프로그램이었답니다. 그 후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서 늘 아름다운 카페에 가고픈 소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히 카페예약을 신청했는데 성공했어요. 그래서 홀리가든을 가기 위해 경북영주와 봉화지역까지 여행하게 되었고, 덕분에 와우와, 공감각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홀리가든이 있는 마을 자체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처음 내비게이션이 알려 준 길을 따라가니 언덕을 넘어 마을로 가는 길이었어요. (나중에 돌아.. 2025. 5. 19. 경북 영주와 봉화나들이(2) 소수서원, 봉화읍 "공감각"카페 경북영주나들이 계속됩니다. 영주역 앞 리치관광호텔에서 자고 우리의 최종목적지인 봉화로 향해 드라이브를 시작했어요. 목적지는 봉화의 홀리가든입니다. 일단 영주의 유명한 소수서원을 방문했어요. 소수서원은 영주시 순흥면에 있고요, 바로 옆 선비마을이 조성되어 있어요. 영주의 유명한 부석사는 5년 전에 방문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생략했어요. 소수서원의 아름다운 정원과 한국 최초의 서원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잘 읽어보고 봉화로 다시 드라이브를 시작했습니다. 예약시간을 맞추려고 하니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봉화읍으로 향했어요. 경북봉화경찰서 근처의 중식당 죽향에서 간짜장과 탕수육을 먹었어요. 아직 예약시간이 남아서 어쩔 수 없이 카페를 찾았답니다. 바로 근처에 공감각이라는 카페를 들어갔는데요,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네.. 2025. 5. 18. 경북 영주와 봉화나들이(1) 영주역에서 하룻밤~ 단양여행을 마치고 경북영주로 드라이브를 했여요. 영주를 간 이유는 "홀리가든"을 방문하기 위해서였어요. 홀리가든은 주말에만 여는 카페이고요. 사전에 예약한 시간에 방문해야 합니다. 운 좋게 예약이 되어서 예약시간을 맞추려니 가까운 지역에서 숙박을 해야 했어요. 먼저 영주 구시가지로 갔어요. 구경할 곳이 있나 했는데... 아쉽게도 준비부족으로 잘 찾을 수가 없더군요. 제가 외지인이라는 것을 알아본 어떤 친절한 아주머니께서 여기저기 가보라고 추천하신 곳이 있었는데, 해도 지고 배도 고파서 포기하고 숙소를 찾았어요. 여기 어때 앱을 이용해서 찾았어요. 광고 아닙니다. 영주역 바로 앞 영주리치관광호텔을 예약했는데요, 정말 깨끗하고 조식도 주고 위치도 중심가이어서 대단히 만족스러웠어요. 근처의 카페도 방문했는데.. 2025. 5. 17. 충주호 나들이(4)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진짜 높고 전망이 좋아요 단양잔도길 투어에서 이어집니다. 수안보온천에서 자고, 종댕이길 1코스 잠깐 구경하고, "호수가아름다운전망대" 카페 가고, "532번지 방도 드라이브하고, 단양시장에서 마늘순대와 쌍화차 마시고, 단양잔도길을 걸었네요. 알찬 1박 2일 투어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잔도길이 끝나는 곳에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이어지더군요. 개인적으로 올라갈 수 없고,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면 대형버스가 기다리고 있어요. 셔틀버스가 구불구불 산길을 올라가면 진짜 거대한 전망대 탑이 기다리고 있어요. 구불구불 나선형 탑을 올라가면 시원한 단양시내를 볼 수 있어요.매표소 근처에 조성된 공원입니다~셔틀버스를 타도 올라갑니다~내려올 때에도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오는데요, 잔도길 주차장에 세워주셔서 편하게 돌아올 수 있었어요. 스카이워크도 스릴.. 2025. 5. 16. 이전 1 2 3 4 ··· 1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