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여행의 둘째 날입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스에야마 신사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을 계획하신 91세의 아버지가 가장 가보고 싶어 하신 곳이었어요. 스에야마 신사(陶山神社, Sueyama Shrine)는 일본 사가현 아리타정에 위치한 신사로, 도잔 신사라고도 불립니다. 일본 도자기의 시조로 추앙받는 조선인 도공 이삼평을 신으로 모시고 있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도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 주요 특징
도자기 도리이: 신사의 상징인 입구 문(도리이)이 석재가 아닌 백자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는 아리타 도공들이 기증한 것으로, 아리타야키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도자기 장식: 신사 내의 수호 사자상(코마이누), 대형 램프, 부적(오마모리), 소원판(에마) 등이 모두 도자기로 제작되어 독특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이삼평 비: 신사 뒤편 언덕으로 올라가면 아리타 도자기 300주년을 기념해 세워진 '도조 이삼평 비'가 있으며, 이곳에서 아리타 마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기차가 지나는 신사: 신사 입구 바로 앞에 철길이 있어 기차가 지나가는 이색적인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 위치 및 방문 정보
주소: 2 Chome-5-1 Odaru, Arita, Nishimatsuura District, Saga 844-0004 일본
운영 시간: 매일 09:00 ~ 17:00
접근성: 카미아리타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아리타 도자기 마을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요 행사: 매년 5월 4일에는 이삼평을 추모하는 도조제(陶祖祭)가 열립니다.

관광객을 위한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올라가면 이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 위에 철길이 나오고, 철길 바로 앞 신사의 문이 있어요.




또 계단이 나왔어요. 이 계단을 올라가면 신사가 나옵니다. 91세의 아버지 계단 오르내리기가 가장 힘드셨다고 하시네요~





이삼평을 모신 사당이라고 하네요~

바로 앞에 아리타도자기마을이 이어집니다. 근처 관광객을 위한 무료주자창으로 다시 차를 옮기고, 근처 마을을 탐방하였어요.

아리타도자기박물관이랍니다. 개인이 운영하시는 듯~ 작지만 아름다운 도자기들이 잘 전시되어 있어요.






아름다운 가게들이 많았지만, 방문한 날이 평일이어서 닫은 가게들이 많았어요. 커피가 그리웠지만 카페가 없어서 못 마시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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