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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가자~

효도나들이 울릉도(5) 사진명소 현포리와 태하리 드라이브하기~

by 레아쌤 2025.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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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1박 2일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울릉도에서는 늦잠을 잘 수가 없는 환경이에요. 해가 일찍 뜨는 느낌이에요. 아버지와 아침은 간단하게 숙소에서 해결하고 드라이브를 시작했어요. 가장 일찍 관광할 수 있는 곳은 예림원이라는 개인 식물원인데, 오픈시간이 8시라 약 1시간 30분 동안 드라이브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울릉도독도 해양기지는 숙소인 현포항에서 5분거리에 있어요. 연구원 바로 앞의 바다가 정말 아름답더군요. 다시 방문한다면 여기에서 조용히 바다만 바라보다 가고 싶을 정도예요. 정말 아름다운 사진을 얻었답니다. 그리고는 태하리로 드라이브를 시작했는데, 울릉도일주도로를 이용했지만 완전 꼬불꼬불한 산길을 약20분 정도 운전해야 넘어갈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과거 울릉도 도민들이 얼마나 어려운 시절을 살아내셨을지 체험하는 시간이었어요. 지도상으로는 4.7km이지만 초행길에 좁은 국도를 운전하기는 쉽지 않았어요. 10분 거리라고 하지만 실제는 20분 이상 걸렸던 것 같아요. 태하리에는 공설운동장이 있어요. 울릉도의 체육시설이 있고요.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이 있어서 나중에 오면 꼭 타보고 싶은 절벽을 타고 이동하는 모노레일이더군요. 또 유투버 쯔양이 먹방을 했던 식당도 있구요. 현포항 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곳이었어요. 다시 현포항으로 되돌아가서 예림원을 구경하였는데, 정말 추천하고 싶은 장소는 예림원이랍니다. 예림원은 다음 편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예림원을 구경하고 다시 또 태하리로 넘어와서 카페래우에서 독도새우빵을 구매하고, 커피를 마신 후 울릉도 일주도로를 따라 계속 드라이브를 했어요. 사진 보실까요?

울릉도 독도 해양기지 앞바다...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을 얻었답니다~ 여기는 차파크의 최적지입니다.

태하리 관광모노레일을 못타서 아쉽네요~

태하리의 중심가에 있는 폐교사진이에요

태하리 해송 옆의 식당이 쯔양이 방문한 식당이래요

태하리의 예쁜 교회

태하리를 걷고 계시는 아버지 모습입니다. 아침 7시 30분에 찍은 사진이고요. 아침햇살과 아버지의 모습이 참 멋있지요~

태하리의 구경을 마치고 다시 오던 길을 되돌아 현포리의 예림원에서 구경을 한 후, 다시 태하리로 내려온 시각이 약 9시 반쯤이었어요. 울릉도 북면으로 넘어오면 카페가 드물고, 아침 일찍 오픈하는 카페가 드물어요. 카페 래우는 8시에 오픈하시고, 사장님이 시인이나 작가신 듯합니다. 멋진 베레모를 쓰고 커피를 만들어 주십니다. 비싸지만 독특한 독도새우빵을 사고 다시 일주를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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