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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마

(13) 마츠야마 1박2일 여행정산

by 레아쌤 2025.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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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아버지를 모시고 무사히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마츠야마는 1시간 30분 정도의 비행시간, 제주항공의 직항노선, 일본공항과 주요 관광지가 가까운 점이 어르신을 모시고 가기에 적당한 여행지입니다. 도쿄나 오사카의 경우 공항과 관광중심지가 멀어서 고속철도를 이용해야 됩니다. 그러나 마츠야마는 3만 원 정도의 택시비면 편안하게 어르신을 모실 수 있어요. 저와 함께 출발했던 다른 팀의 노약자분은 할머니이셨고 78세라고 하셨는데 보행이 많이 불편하셨어요. 같은 휠체어서비스를 받았고 일본 입국심사도 같이 받았답니다. 3명의 딸들과 여행하셨는데, 4일 동안 머무르신다고 하셨어요. 돌아오는 비행기 역시 아버지 덕분에 1등으로 탔지만, 내릴 때는 다른 분들과의 혼잡을 피해서 맨 마지막으로 내렸답니다. 역시 제주항공 측에서 휠체어를 준비해 주셔서 넓은 인천공항을 휠체어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었어요. 아무리 정정하신 어르신이어도 인천공항 안에서 입국심사장까지 걷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항공권을 예매하신 후 고객센터에 전화하셔서 휠체어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제주항공의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답니다. 절대 광고 아닙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본 마츠야마공항활주로

15시45분 비행기였으나 수능날 듣기 평가로 인천공항의 비행이 일시 중단되어 17시 넘어서 비행을 시작했어요. 덕분에 석양을 볼 수 있었네요~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휠체어로 다시 이동합니다. 수하물 찾는 곳에서 제주항공 직원에게 휠체어를 반납하였어요. 개인 휠체어는 기내로는 반입금지이고 수하물로 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제1터미널 출국장 바로 옆에 푸드가든이 있어서 얼큰한 육개장과 비빔밥으로 지친 속을 달랬습니다. 아버지가 일식을 좋아하셔서 여행에서 문제가 없었답니다. 

이것이 바로 한국인 전용 무료쿠폰.... 마츠야마공항 중앙의 안내데스크에서 제시한 여권의 수대로 주십니다. 갈 곳이 정말 많았는데 다 못 가봤네요. 다시 오면 되겠죠?

이것은 바로 농협의 트래블리카드~ 전 처음이라 많이 걱정했어요. 일단 환전도 3만엔 가지고 갔어요. 결론은 카드사용으로 대부분 해결하였답니다. 택시비. 식사비, 편의점 모두 가능하였고요. 인력거와 한 곳의 아이스크림가게만 현금을 요구하였어요. 현지에서 엔화를 바로 뽑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아쉽게도 해보지 못했어요. 앞으로는 환전 없이 현지공항의 ATM기계로 바로 현지환을 뽑으면 되겠어요. 결제는 바로 연계된 한국의 농협계좌에서 바로 결제되었답니다.(체크카드입니다.) 다음은 정산서입니다. 약 240만원정도 들었고요.비싼 1박2일이었지만 고급호텔, 가이세키정식을 맛본 최고의 여행이었답니다. 택시비는 리무진버스와 일본리무진(무료)을 이용하신다면 경비를 많이 줄일 수 있겠습니다.

지출항목 엔화 원화
비행기 (제주항공 3인 왕복)   817,500원
숙소 (도고칸, 조식과 석식포함,료칸)   817,323원
숙소 (온천세) 체크아웃시 결제 450엔 4,270원
한국에서 택시비(공항과 집 왕복)   190,000원
일본택시비(공항과 숙소 왕복)   66,000원
일본택시비(숙소와 마쓰야마성)   12,000원
일본전차 트램 230엔(3명) 6,542원
일본공항에서 과자선물   100,000원
식사(2회)와 간식, 커피    240,000원
인천공항 새벽식사, 도착식사   66,000원
인력거 3000엔(3명) 85,3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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