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15 부산(7) 젊은이의 거리 서면에서 찾은 "에프엠커피" 서면이 서울로 치면 홍대느낌이랄까요... 학원도 많고 젊은이들이 자주 가는 카페와 선술집도 많은 듯해서... 해운대가 강남역이라면 광복로와 남포동은 명동에 비유되는 느낌이에요. 이것은 전적으로 제 개인견해입니다. 아무튼 부산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면서 서면은 꼭 가봐야 할 듯해서 일부러 찾아갔어요. 넓고 서면역과 전포역이 거의 한동네 느낌이에요.전포카페거리를 일부러 찾아갔는데...예쁜 카페가 눈에 들어오네요. 에프엠커피( fm coffe)입니다. 이 동네는 카페, 미용실, 학원이 밀집되어 있네요. 커피에 진심이신 듯... 원두의 종류도 다양하고 젊은 사장님들과 직원들이 즐거운 분위기로 일하시더군요. 젊은 에너지가 느껴졌어요.타지에 가면 먹는 것이 가장 어렵죠...국밥을 먹기에 부담스럽고... 그래서 아는 .. 2025. 6. 28. 부산(6) 영도 카페 "미피카페" (구) 신기산업을 소개합니다~ 영도는 흰여울마을로 유명하지요~ 오늘은 흰여울마을을 구경하고 드라이브 갈 만한 야경명소 소개합니다. 예전에는 신기산업이라는 카페였는데, 지금은 미피카페로 변신했어요. 1987년 방울공장으로 시작하여 무민의 정식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공장입니다. 선물용품, 캐릭터용품, 문구류를 수출하고 있고 철제나 실리콘플라스틱까지 영업분야를 확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 방문 시에는 하얀색 건물이었으나 지금은 유명한 미피를 테마로 한 카페로 변신하면서 오렌지색으로 리모델링했어요. 한 가지 변함이 없는 점은 최고의 야경명소라는 점이에요.영도의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는 흰여울전망대와 흰여울로 입니다. 일몰시간에 맞추어 가면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어요,흰여울 마을에 가면 공영주차장이 많이 생겼습니다. 차를 주차하시고 .. 2025. 6. 27. 부산(5) 광안리의 숨은 명소 "오프더레코드 광안리"3억 짜리 스피커로 음악감상을~ 부산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2013년의 패기키여행이었어요. 부산을 가본 적이 없어서 낯설다는 두려움에 홍익여행사의 패키지여행으로 온 가족 8명이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기차를 타고 부산역에 내리면 해외여행처럼 가이드가 부산의 명소를 알려주는 여행이었어요. 1박 2일 코스였는데, 태종대유람선, 해동용궁사, 오륙도 앞 공원, 해운대 등 관광지를 보면서 외국여행보다 재미있었답니다. 그 이후 매년 부산을 방문하면서 부산의 변화도 느껴보고, 감천문화마을이나 흰여울문화마을이 활성화되는 과정도 보고, 초량동이나 영주동의 산복도로의 맛도 알게 되었답니다. 물론 7월 말 8월 초는 피해서 부산을 방문하곤 하였어요.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곳은 광안리예요. 바다와 광안대교, 그리고 화려한 카페, 펍, 음식점의 조화가 참 좋더.. 2025. 6. 27. 부산(4) 경전철 타고 김해 가야 문화 경험하러 가요~ 부산 사상역에서 경전철을 타면 가야문명의 심장인 가야박물관에 갈 수 있어요. 행정구역으로는 김해시 구산동이고요, 국립김해박물관, 김해대성동고분, 대성동고분박물관이 모여 있어요. 모여있다고 표현했지만 아주 넓고 쾌적하게 박물관과 고분이 넓은 공원을 만들고 있어요. 바로 앞에 낙동강 지류인 하천도 흐르고, 하천 주변도 산책길로 잘 조성되어 있어요. 박물관역이나 수로왕릉역에 내려서 접근하시면 좋고요. 사상역에서 갈아탄 경전철은 모노레일처럼 야외경치를 느끼면서 김해공항, 을숙도를 지나면서 훌륭한 풍광을 제공합니다. 김해평야라는 표현이 이해되는 넓은 평야와 그 넓은 들판을 꽉 채운 공장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 달 머무르면서 부산방송을 청취하니 김해 쪽에 새로운 일자리가 많아 부산의 젊은이들이 김해로.. 2025. 6. 26. 이전 1 2 3 4 5 ··· 1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