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628 (11) 마츠야마 체크아웃하고 미깡쥬스 마시러 "에히메의 식탁 1970", 근처 "도고공원" 마츠야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소개합니다. 10시에 체크아웃이어서 아버지와 아들은 대욕장에서 목욕을 하고 오셨어요. 그사이 저는 화장을 하고 짐정리를 하였답니다. 가급적 깨끗하게 정리를 하고 내려가니 온천세를 결제하네요. 사전 정보가 있어서 당황하지 않았어요. 객실이용료는 예약 시 미리 결제가 되었고, 온천세는 체크아웃할 때 결제하였어요. 우리 돈으로 4300원 정도네요. 인당 결제가 아니라 객실당 결제랍니다.유명한 미깡쥬스 "에히메의 식탁1970", 일단 쟁반에 컵을 담고 수도꼭지를 틀어서 쥬스를 담고 결제를 한 후 음료를 마십니다. 컵은 다 이름이 다르니 해당 수도꼭지에 있는 컵을 사용해야 합니다. 종류가 많은데 5가지를 선택했어요. 신맛이 강하고 색도 다양합니다. 달콤한 오렌지나 우리나라 귤보다는 .. 2025. 11. 26. (10) 마츠야마 료칸 "도고칸" 아침조식도 눈으로 먹는 예술입니다~ 아침식사도 어제 저녁 정식을 먹었던 2층으로 내려갔어요. 도고칸은 식당이 여러 곳에 있어요. 체크인할 때 제가 이용할 식당의 위치와 식사하고 싶은 시간을 체크한 안내용지를 주십니다. 어제 안내를 하였던 영어가능한 직원이 아침식사를 안내해 주셨어요. 재료와 조리한 방법, 흰쌀밥, 잡곡밥, 죽 중에서 선택 등 친절한 안내 너무 감동이었답니다. 어제는 기모노를 입고 안내해 주셨고 오늘 아침은 깔끔한 정장을 입고 안내해 주시네요. 식사 후 로비에서 커피를 뽑아서 올라왔어요. 캡슐커피라 어렵지 않았고요, 방안의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휴식시간을 가졌답니다. 10시에 체크아웃이라 짐을 정리하고 이제 마지막 관광을 하러 나갑니다. 2025. 11. 25. (9) 마츠야마 도고온센 야경을 소개합니다~ 가이세키정식요리를 잘 먹고 객실로 올라왔어요. 탁자는 구석으로 잘 옮겨져 있고 요 세트 3세트가 잘 펼쳐져 있었어요. 우리나라의 우렁각시랄까? 조용히 나타나 정리해 주시는 호텔직원... 감사합니다. 아버지는 주무시고 저와 아들은 아버지의 미션을 수행하러 야행을 나왔답니다. 조용한 온천마을인 도고온천은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합니다. 도고온천의 측면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구글지도에 도고온천산책로(족욕탕)로 검색하시면 되고요. 도고온천 본관에서 위로 올라가는 언덕이 바로 보여서 찾기에 어렵지 않아요. 저녁 8시 반인데 대부분의 가게가 닫아서 아쉬웠어요. 이자카야는 영업을 하는데, 저와 아들은 알코올 분해효소가 없는 유전인자를 지녀 아쉽게도 맥주는 마시지 못했답니다. 도고칸이 살짝 언덕 위에 있어서 도고온천본관.. 2025. 11. 25. (8) 마츠야마 "도고칸"료칸호텔, 가이세키정식 환상적이네요~ 도고온천 근처 관광을 하고 숙소로 들어왔어요. 아침 7시 비행기를 타고 8시 반에 마츠야마공항에 도착, 택시로 숙소로 이동, 먼저 이른 체크인을 하고 짐을 맡긴 후 관광을 했기에, 로비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룸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기모노를 입은 날씬하고 작은 체구의 여직원분께서 제 캐리어를 들고 룸으로 안내한 후 간단한 설명을 해주셨으나 제가 일본어를 잘 못해 간단한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였어요. 오히려 90세의 아버지는 일본어를 잘하셔서 다 알아들으시는 것 같았어요. 제가 방문한 날 지역축제가 있어서 전통룸(료칸)을 귀하게 구했답니다. 료칸을 선택하고 싶어서 비싼 도고칸을 선택하였으나 조식과 저녁 가이세키 정식이 포함된 가격이 81만 원(3인) 정도이어서 오히려 비싸지 않은 것 같았어요. 규슈지역의 료.. 2025. 11. 25. 이전 1 2 3 4 5 6 7 8 ··· 1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