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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과학(2) 모발의 발생과 형성과정 모발의 발생모발은 태내에서 9~12주 사이에 태아의 신경계와 뇌가 만들어지는 시기와 같이 발생됩니다. 출생 전에 태내에서 이미 정해졌기 때문에 출생 후에는 모낭이 생기지 않습니다. 태생기의 함몰로 모낭이 형성되면서 시작하고, 세포의 분화 과정을 통해 특별한 구조와 기능을 갖게 됩니다. 태내에서 생긴 모발을 생모 또는 태모라 하고, 태아 수정 20주 후면 모낭이 발생하여 모낭과 피지선, 입모근, 모유두의 완전한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모발은 태아에서는 생모라고 하고, 출생 시에는 연모, 출생 후 성장하면서 경모가 됩니다. 생모는 태생 후 7~8개월이 되면 빠지고 다시 태어나는데 이것을 연모라 한다. 사춘기가 되면 모든 모낭에서는 경모가 성장하여 가장 모량이 많은 시기가 되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모주기를.. 2024. 12. 5.
모발과학(1) 모발이란? 모발이란?모발이란 모든 신체에 존재하는 사람의 털을 의미합니다.  좁은 의미에서는 사람의 머리털 즉 머리카락을 의미합니다. 모발은 두피의 각질층이 변화해서 생긴 섬유성단백질이며 죽은 세포에 해당합니다. 외부의 화학적, 기계적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모발 즉 털은 손바닥, 발바닥, 손가락과 발가락의 말단부, 점막의 경계, 입의 점막, 배꼽, 유두를 제외하고는 몸 전체에 분포합니다. 두발, 수염, 눈썹, 속눈썹, 코털, 귀털, 겨드랑이, 음모도 모발에 해당합니다. 포유동물만 가지고 있고 단단하게 각화 된 상피세포로 발생합니다. 각화란 척추동물의 표피가 경 단백질인 케라틴으로 되는 과정을 각화라고 합니다. 비늘이나 털, 뿔, 손톱 등은 이런 각화과정을 통해 생성됩니다. 인간의 경우 이런 각화과.. 2024. 12. 4.
인류 문명과 철의 발견 인류문명과 화학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화학이란 물질을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물질을 탐구하는 과정은 언제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화학자들은 인류가 불을 이용하면서 탄생하게 되었다고 추정합니다. 인류는 불을 이용하여 음식을 익혀먹게 되었고 추위로부터 체온을 보호하는 과정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또 자연 속에서 철과 구리 원소를 발견하고, 광석에서 구리, 철 등의 금속을 얻는 과정을 통해 청동기시대와 철기시대가 시작되게 되면서 인류의 문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철의 발견과 이용철은 반응성이 커서 순수한 철로 자연상태에서 존재하기 어려운 원소입니다. 대부분 산소와 결합한 화합물의 형태로 존재하는데, 이것이 철광석입니다. 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산화물에서 철을 분리해야하는데 이 과정을 제련이라고 합니.. 2024. 12. 3.
효도나들이 보령시 원산도 카페 "바이더오" 원산도를 아니나요? 원산도는 태안반도에 속해있어서, 안면도를 통과해서 드라이브로 도착할 수 있었어요. 안면도를 수직으로 관통하는 77번 국도를 따라가면 맨 끝에 원산안면대교가 있고, 이 원산안면대교를 통과하면 원산도가 나옵니다. 원산도의 가장 전망 좋은 초천항에 아름다운 카페 바이더오가 있어요. 보령터널이 생기기 전에는 이 루트를 통해 가던가, 아니면 안면도에서 배를 타거나 보령시 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접근가능한 섬이었어요. 그러나 보령해저터널이 생겨서 안면도를 통과하지 않아도 되고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저터널을 통과하면 가깝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바이더오를 가보니 사업으로 성공하시는 분들의 안목을 알 수 있었어요. 거의 아무도 오지 않는 작은 어촌에 이렇게 아름답고 큰 카페를 지을 생각을 하였다니... 202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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